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연단의 중요성

첨부 1


어떤 금을 연단하는 제련사에게 한 성자가 물었습니다. “형제여, 당신은 순금이 됐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그랬더니 “금을 자꾸 끓입니다. 끓이면 불순물은 자꾸 올라오도록 돼있습니다. 그러면 그 불순물을 자꾸 걷어냅니다. 걷어내고 걷어내면 맨 나중에 그 순금 속에 내 얼굴이 찬란하게 비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순금이 아니면 얼굴 모습이 찌그러지거나 이상하답니다. 그런데 순금이 돼서 표면 장막이 입혀지면 자기 얼굴이 찬란하게 빛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 인생을 그렇게 하십니다. 내게 있는 교만의 못된 것 걷어내시고, 세상의 썩어질 것을 신뢰하는 거기에 내 의지를 두고 있으면 고통을 줘서 그걸 자꾸 걷어내십니다. 그래서 나중에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있으면, 우리 주님이 날 보고 있으면 내게서 주님의 형상이 빛날 때가옵니다. 이런 아름다운 연단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기를 우리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C.S. 루이스란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환난이 있는가?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큰 일을 당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서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이런 인생을 향해서 고통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확성기다.” 오죽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데 관심이 없으면 환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그렇게 알리겠냐 말입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에 마음을 빼앗기는 나를 향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살도록 늘 불러주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