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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장과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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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름이다. 풀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고 곡식이 자라고 만물이 성장한다. 열매를 맺어야 한다. 우리 인간도 모든 면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특별히 과학적 지식과 기술은 엄청나게 성장하였다. 또 계속하여 성장할 줄 믿는다. 우리 인간도 모든 면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특별히 과학적 지식과 기술은 엄청나게 성장하였다. 또 계속하여 성장할 줄 믿는다.
그러나 인간도 이런 성장에만 그치면 안된다. 이 지식을 바로 쓸만한 인간으로 성숙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문명도 문화도 성숙해야 한다. 이런 면을 생각할 때에 인간은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꼭 성숙해야 한다. 사실 20세기는 인간이 지식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그러나 영적, 도덕적 면으로 보면 실로 한심한 일이다. 이 20세기야말로 가장 유물론적 사상, 무신론적 사상, 허무주의 따라서 온갖 잔인한 전쟁, 범죄 등이 범람한 한 때가 되었다.
사실 고요히 세계 현상을 살펴보면 인류의 운명은 오직 영적 성숙 여하에 달려 있다. 인간이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면 인간은 자기 자신을 파괴할까 염려된다. 지적 성장과 영적 성숙이 같이 자라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선포한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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