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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편안한 삶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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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한 떼가 봄이 되어 북쪽으로 날아가다가 어느 농가의 마당에 한가롭게 살고 있는 거위를 보고 부러워하여 귀찮게 왔다갔다 하지 말고 저 속에 숨어 살다가 가리라고 생각하였다. 다행히 들키지 않고 1년을 안락하게 보낸 기러기는 그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동료 기러기들이 그리워 떠나려고 마음먹고 하늘을 향해 날았다. 그러나 그동안 살에 기름기가 붙어 땅에 다시 떨어지고 말았다. 우리도 세상에 묻혀 살다보니 이제는 세상사는 재미에 붙들려 하늘을 향한 삶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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