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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처세육연(處世六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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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잣집 후손들은 ‘처세육연’이라는 가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자처초연(自處超然),처신함을 초연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둘째 대인애연(對人靄然),남을 대할 때는 화기애애한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라는 말입니다. 셋째 무사징연(無事澄然),일이 없을 때는 물이 맑은 것 같은 마음을 유지하라는 의미입니다. 넷째 유사감연(有事敢然),일이 있을 때는 과단성 있게 행동하라는 의미입니다. 다섯째 득의담연(得意淡然),뜻을 얻어도 잘난척하지 말고 담담한 마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여섯째 실의태연(失意泰然),뜻을 잃었어도 태연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에베소서 5장 15절에서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코 가볍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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