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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복음의 새로움

  •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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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신학자 하워드 스나이더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란 책에서 말합니다. “인간의 본성은 보수적이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의 본성은 새롭게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복음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들이 마침내 장애물, 즉 낡은 부대가 되고 만다. 그럴 때 하나님은 낡은 부대를 부수고 복음이 다시 인간 사회를 새롭게 하도록 하신다. 복음은 초대교회나 우리 시대에도 새로운 것이다. 그것은 아직도 하나님의 능력이다. 복음은 여전히 낡은 부대를 터뜨리고 세상으로 흘러넘친다.” 
스나이더는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주장하면서 기실 낡은 제도와 사고방식에 안주하고 있는 교회와 신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전도자는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탄식하지만, 해 위에 있는 천국은 성령으로 항상 새롭습니다. 복음을 담고 있는 부대는 낡아질지라도 복음 자체는 성령으로 항상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이제 며칠 지나면 극도의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사회가 조선시대 정유재란이 일어났던 정유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정치와 경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정신자세입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는 종교개혁을 이끈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경으로’라는 3대 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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