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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윗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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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윗의 죄악

< I am with child >

성 경 : 사무엘하 111-5(2017. 5.28 주일오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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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323겸손히. 326내구주예수.329은혜한량. >

 

(삼하 11:1-5) [1] 그 해가 다 끝나고 왕들이 싸움에 나갈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자기 신하들과 온 이스라엘을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더라.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더라. [2] 저녁때에 다윗이 자기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의 지붕 위에서 걷다가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지붕에서 보았는데 그 여인이 보기에 매우 아름다우므로 [3]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에 관해 물어 보게 하였더니 한 사람이 이르되, 이 여인은 엘리암의 딸이요, 헷 족속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라. [4] 다윗이 사자(使者)들을 보내어 그녀를 데려오게 하니 그녀가 그에게로 오니라. 그녀가 자기의 부정함에서 정결하게 되었으므로 그가 그녀와 함께 누우매 그녀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수태하매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이르되, 내가 아이를 가졌나이다, 하니라.

 

///////////////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이 시 한편을 보내 드립니다.

 

가장 받고 싶은 상 (주보를 보면서 다같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그런 상

 

하루에 세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해도 되는

그런 상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못 보았을까?

 

그 상을 내시던

주름진 엄마의 손을

그때는 왜 잡아주지 못했을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을까 ?

 

그동안 숨겨놨던 말

이제는 받지 못할 상

앞에 앉아 홀로 되내어 봅니다 .

 

"엄마 ,사랑해요.

"엄마 고마웠어요.

"엄마 편히 쉬세요.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엄마상

이제 받을 수 없어요 ..

 

이제 제가 엄마에게

상을 차려 드릴께요

 

엄마가 좋아했던

반찬들로만

한가득 담을 께요 .

 

하지만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이제 다시 못 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울 엄마 얼굴 ()

*****************

전북 부안여중 신입생 이슬양이 6학년때 쓴 시

 

암으로 떠난 엄마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담은 글.

< 전북도교육청 공모전서 지난해 최우수상 받음 >

////////////

오늘 우리는 삼하 11장 말씀을 보았습니다.

여기에 있는 내용은 참으로 말하기도 부끄러운

그런 내용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말씀을 성서에 기록하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말씀의 제목을 = 다윗의 범죄 = 입니다.

더 이상 다른 말을 붙이기가 어려웠습니다.

 

평소 우리가 존경하고 믿음이 신실한 다윗이

이와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이 참으로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다윗의 이 엄청난 죄악을 통하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자하는 참된 교훈을 받는 복된 말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우리 삶에서 죄의 유혹은 항상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1) 이스라엘은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1,

다윗이 약 50세쯤 되었을 때 나라에 큰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요압과 그 신복과 싸울 수 있는 모든 남자들

 

2) 그런 때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혼자 남아 있었습니다.

 

본문 2절 말씀을 보십시오.

"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저녁 시간에,

가족들과, 아내와 함께 있어야 할 시간입니다.

 

아니면,

전쟁을 하는 군사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할 시간입니다.

 

혼자서 왕궁 지붕 위를 거닐다가

밧세바가 목욕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장면에서 다윗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왕궁 지붕이 보이는 곳에서 자기 몸을 노출한 밧세바도

잘못이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남들이 볼 수 있는 그런 장소에서

목욕을 한 밧세바도 문제입니다.

%% 여성들이 아름답게 단장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몸을 많이 노출하는 것이나 지나치게 시선을 끄는 복장은

좋지 않습니다.

 

TV 방송에서 탈렌트나 가수들이 야한 옷을 입고 나오지만,

이는 인기와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 여성들이 유행이라는 의미로 그 모습을 따라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또 화장이 무엇입니까 ?

화장이라는 것은 20대 결혼 적령기의 여자들이

조금 얼굴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것,

그것 이 화장의 본 의미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자꾸만 변질이 된 것 같아요.

어떤 분의 말에 의하면...

 

20대는 화장을 하고, 30대는 치장을 한답니다.

40대는 분장을 한고, 50대가 되면 변장을 한답니다.

60대가 되면 환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성들 자신은 눈처럼 순결하다고 생각하지만,

남성이 잘못된 생각을 하도록 하는 거침돌이 될 수 있습니다

 

(14: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2. 죄의 유혹이 다가올 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조건

도망 가는 것입니다.

 

밧세바의 노출된 몸을 보고 다윗은 순간적으로

정신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적 유혹을 받을 때 오직 한 가지 명령만을 합니다. 그것은 "도망쳐라! 피하라!(Flee!)"는 명령입니다.

 

(고전 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행하는 모든 죄는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느니라.

Flee fornication. Flee = 도망가다.

 

(딤후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

(딤후 2:22) Flee also youthful lusts:

인간에게는 성욕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입니다.

 

이 성욕이 부부간에 좋은 모습으로 사용되면 축복입니다.

그런데 이성적으로 잘못 이용되면 정욕이 되는 것입니다.

 

%%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고 무조건

도망쳤습니다(39:12).

그때는 다른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말이 필요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따지고 이성적으로 대항합니까?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성적 유혹을 받을 때는 무조건 그 사람과

그 현장으로부터 도망쳐야 합니다.

 

아니, 정욕은 남자들이 주의 행야 할 것인가 싶었는데,

여자들에게 잇는 것입니다.

(정욕은 남녀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윗은 밧세바를 취하고 말았습니다.

 

남편 우리아는 다윗에게 충성된 신하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11장 내용에서....)

 

0 다윗은 정욕에 취약점이 있는 사람입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지만 사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다윗의 그런 모습은 거의 습관입니다.

 

사무엘하 3장을 보면 다윗은 유다 지파만의 왕이었을 때

6명의 아내로부터 6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2-5).

 

그런데 나라가 완전히 통일되자

사무엘하 5장을 보면 다윗이 처첩들을 더 취해서

아들과 딸들을 더 많이 낳았습니다(13-16).

 

왕이 되면 주의 해야 할 점을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7:17) 또 그는 자기를 위해 아내를 많이 두어서 마음이 돌아서게 하지 말 것이며...

 

(1:1) [1] 복있는 사람은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뜻대로 걷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조롱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은,

죄악의 자리, 정욕의 자리에 앉지도 서지도 않는

신앙되시기 바랍니다.

 

 

3. 다윗은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하여 더 큰 죄를 범하는

일을 행하였습니다.

 

5절에 밧세바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감추기 위하여 우리아를 불러들이고,

나중에는 전쟁에서 죽게 하였습니다.

 

1) 우리아는 충성스러운 신하였습니다.

특별 휴가를 주어 집에서 쉬게 하였으나,

울아는 궁궐대문에서 군사들과 함께 잠을 자고,

자기 집에서 아내와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2) 다윗은 전쟁에서 우리아를 불리하게 만들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다윗이 이렇게 비열하고 악한 사람인 것을

우리는 보고 놀랍니다.

! 다윗이 이런 사람인가 ?

정욕의 죄 때문에 생긴 결과입니다.

 

(삼하 11:27) 애곡하는 일을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녀를 자기 집으로 데려오니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으니라. 그러나 다윗이 행한 그 일을 주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시니라.

 

다윗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큰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결론 = 우리는 정욕의 문제를 어떻게 다스려야 합니까 ?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화목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 가정,

부부사이에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되도록 되도록

기도합시다.

 

(9:9) 네 헛된 생명의 모든 날 곧 하나님께서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너는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 까닭은 그것이 현재의 삶 속에서, 네가 해 아래에서 행한 수고 중에서 네가 받을 몫이기 때문이니라.

찬 송 = 사랑의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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