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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피카소의 '황소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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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의 유명한 화가 중에 피카소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그가 그린 그림 한 점은
우리 돈으로 300억 원을 호가합니다. 엄청난 금액입니다.

얼마 전 피카소의 미공개 작품 한 점이 런던의 한 경매장에서 경매되었는데, 자그마치 293억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의 작품 중에 1943년에 만든 ‘황소머리’라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그것도 피카소가 만든 작품이니 얼마나 비쌀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족히 300억원은 훨씬 넘는 작품일 겁니다.
하지만, 그토록 비싼 가격에 비해 그 재료는 정말 형편없는 것입니다.

1943년 길을 가던 피카소가 우연히 버려진 자전거 한 대를 발견하고는 그 자전거에서 안장과 핸들을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안장에다가 핸들을 거꾸로 붙였습니다. 그게 다였습니다.
버려진 자전거 안장에 손잡이, 그리고 그 이름을 '황소머리' 라고 붙인 것입니다.

그런데, 버려졌던 그 자전거,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그 자전거가 피카소의 손을 거치는 그 순간 수 백 억이 넘는
초고가 미술품으로 탈바꿈을 하게 된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께 쓰임받을 때는 가장 가치있고 훌륭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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