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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사망의 문턱에서 건짐 받고 변화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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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는 결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머리 속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그 당시 의학으로는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10년이 넘는 세월을 심한 두통에 시달리며 순간 순간 정신을 잃는 고통을 당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큰딸이 중학교 1학년이 되던 해에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었던 저는 수술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살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장담 못하며, 설혹 살아나더라도 후유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두 차례에 걸쳐 대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병마와 싸우고 있을 때 중학교 1학년 밖에 안 되었던 큰딸이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울부짖으며 기도하자 교회 이야기를 하면 화만 내고 핍박하던 남편이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눈물로 기도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환난을 통하여 온 가족이 믿음으로 하나되게 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저는 불가능했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비록 한쪽 눈은 실명되었지만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전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죽어가던 작은 불씨를 살리시어 커다란 희망으로 돌려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리며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 드렸을 때 그 응답은 전도의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남편이 하던 사업이 무너져 경제적으로 몹시 곤고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죽음의 문턱에서 건져 주시고 새 생명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수술 후 머리카락 하나 없는 머리에 모자를 눌러 쓰고 열심히 전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 제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저의 간증을 이야기하자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였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는 저의 모습은 어느 부흥집회 강사 목사님을 통해 방송되기도 하였으며 지방회에서 주는 전도상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받은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자 열심히 전도하였지만,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하여져 견딜 수 없을 지경이 되자 낙심이 되어 방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축복하시기 위해 큰딸을 통해 청주중앙순복음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희 가정이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복된 교회에서 당회장 목사님의 권세 있고 능력 있는 말씀에 은혜 받고 다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자 저희 가정을 누르고 있던 흉악의 결박들이 풀리고 멍에의 줄이 끊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온 가족이 금식하고 울부짖으며 기도하였을 때 태산 같던 부채가 하나씩 해결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도록 믿음 주시고 소망 주시며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 이후 주님께서는 저희 가정이 안정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으며 재수 중이던 큰딸이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우리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은혜와 축복주신 하나님과 교회를 열심히 자랑하며 전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귀한 말씀으로 위로와 소망, 담대한 믿음을 심어주신 당회장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옆에서 기도해 주시고 권면해 주신 담당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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