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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위암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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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양광수

저는 대대로 내려오는 유교 집안의 장손으로 태어났습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온 가족의 귀여움을 받으며 성장하다가 아홉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제 생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습니다. 그 후 내성적인 성격이 되긴 했지만 할머니의 보살핌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철저하게 우상 숭배를 하는 집안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공무원 생활을 10년간 한 후 개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불행한 일들이 연이어 다가왔습니다. 나날이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은행 빚이 늘어났습니다. 정신적인 압박감과 고통이 가중되었습니다. 결국 사업이 부도 나면서 집안은 풍비박산이 되었고 가족들과도 헤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이웃 권사님의 전도로 ’85년에 은혜와진리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어려움이 하나둘 해결되었고 집안도 안정을 되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꾸준히 다니기는 했지만 음주와 흡연 등의 세상적인 습관들을 버리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소화 안 되는 때가 많아졌고 위통이 반복되면서 체중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위암’이라고 했습니다.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제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는 말씀에 의지하여 소망을 갖고 기도했습니다.

’91년 7월에 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입원 절차를 밟는 동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도와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원실도 없었고 담당 의사도 정하지 못하고 있던 중에 내과 과장을 잘 아는 간호사를 소개 받게 되면서 담당 의사를 정하게 되었고 입원 수속도 쉽게 마쳤습니다. 5시간에 걸쳐 위장 2/3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제가 살아있다는 것이 감격스러웠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손길을 주관하셔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게 하시고 제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겪으며 성경에 나오는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물을 얻지 못하고 헤매다가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에 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 물이 썼기 때문에 마실 수가 없었는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실 만한 물로 변화되어서 다시 힘을 얻어 광야 길을 갔습니다. 이처럼 ‘위암’이라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맞닥뜨린 저에게 하나님께서 해결책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수술도 성공적이었지만 빠르게 회복시켜 주셔서 얼마 후 퇴원했습니다.

그 후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재발하지 않았고 늘 새 생명을 얻은 기쁨 가운데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치료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의인의 장막에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시 118:14-16) 할렐루야.
 
 
- 출처 : 은혜와진리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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