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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복 주시되 후히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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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박이학 권사 (부평제일감리교회)

  나는 초등학교 시절에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니다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교회를 멀리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교회에 다닐 생각은 하지 않고 세상적인 쾌락에 빠져 세월을 보냈다. 천주교 신자였던 아내는 내가 매일 술에 찌들어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것을 힘들어했다. 결국 참다못해 이웃에 사시는 교회 권사님께 나를 교회에 데리고 나가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아내와 함께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는 나와 아내에게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100일 작정기도를 시작했는데, 기도시간 내내 회개의 눈물로 범벅이 되어 몇 시간동안이나 무릎을 꿇고 지난날들을 회개했다. 그 후로 나는 술과 담배를 완전히 끊고 세상에 대한 미련도 깨끗이 버려 새사람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기로 결단을 하고 신앙생활에 전심을 다했다.

  몇 년 후, 목사님께서 성전을 건축한다고 공포하시기에 나는 그 말씀을 따라 성전 건축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를 했다.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던 어느 날 새벽, 갑자기 집을 팔아서 건축헌금을 드려야겠다는 감동이 마음속에 밀려왔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1남 2녀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이들의 교육이나 앞날에 어려움을 주지는 않을까하는 염려가 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며칠을 혼자서 고민을 하다가 아내와 의논을 했더니, 놀랍게도 아내의 생각도 나와 같아서, 집을 팔아서 하나님께 건축헌금을 드리고 싶은 감동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더욱 감사하게도 아이들까지 모두 찬성하며 나를 격려해 주어서, 우리 가족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집을 팔아서 하나님께 드렸다.

  다행히도 가장 염려했던 아이들의 교육은 하나님께서 책임을 져 주셨다. 딸 둘은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다니게 하셨고, 아들은 지금 신학대학에 다니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셔서 부족함 없이 살게 하셨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통해 영광 받으시려고 이루신 일이라고 믿는다.

  지금까지 우리 가정을 축복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강남금식기도원에 올라가 3일 금식기도를 드렸다. 예배시간마다 찬양단의 찬양이 너무나 뜨거워서 활짝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게 되었고, 설교 말씀도 정말 은혜로웠다.

  특히 시편 112편 1~3절의 후손의 복과 재물의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이 마치 나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으로 확신이 되었다. 할렐루야!

  부족한 나에게 복 주시되 후히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기도원에서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본 교회에 가서 섬김의 자세로 봉사하며 전도에 더욱 힘을 내서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것을 하나님 앞에 다짐해 본다.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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