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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름다운 부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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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교훈집 탈무드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습니다.
"행복에서 불행으로 가는 것은 한 순간이지만 불행에서
행복으로 가는 것은 영원한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어떤 부부가 지금 이 순간, 행복에 젖어 있다고 하여, 그리고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하여 서로에 대한 존경심과 관심을 가지는 일에 태만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 순간 안에 불행이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해서 인생이라는 차를 출발시켰다면 인생의 마지막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한시도 핸들을 놓아서도 안 되고, 바깥의 경치가 좋다고 해서 한눈을 팔아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주와 전 세계를 소홀히 할지언정 서로에 대해서는 소홀하지 말라."

우리가 꼭 한 가지 전제할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부부관계에 철학이란 없고 또한 철학을 요구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부부관계의 성패는 노력에 있으며 그 노력으로 부부의 강한 연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대개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철학도 없이, 이유를 따지지도 않고 그저 상대방을 사랑했습니다.
이유와 원인을 중시하는 현대 인생들의 사고 체계로 말미암아 현대 부부들의 틈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이러한 현대 사고방식 속에서도 아름다운 부부관계를 지속시켜 흐린 날 한 뼘의 푸른 하늘을 발견하는 기쁨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부부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연유한 것일까요?

- 서정호 목사 (영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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