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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십일조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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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김향순 성도(순복음교회 종로중구대교구)

부도직전에 한달 매출 2억4500만원으로 성장
하나님 의지하고 믿음으로 순종한 결과

2년전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면서 내 삶은 180도로 달라졌다. 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었고 환경도 변했다. 동대문 APM빌딩 2층에서 여성토탈의류 매장 ‘미우’를 운영하고 있는 나는 꽤 잘나가는 사업가였다. 20년째 의류사업을 한 나는 그동안 많은 돈을 벌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채워주셔서 외제차를 타고 명품을 가지고 다니며 1주일에 4∼5번 씩 골프를 치러 다녔다. 한 때 언니의 전도로 교회를 다녔지만 형식적이었다. 예배를 드리러 가도 골프 생각에 설교 말씀이 귀에 안들어왔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두려웠지만 세상의 기쁨을 끊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십일조를 드리라는 말씀에는 순종했다. 사업을 크게 하다보니 단위가 커 주일마다 나눠서 십일조를 드렸다. 5년전부터 사업이 점점 기울기 시작했다. 2000만원이던 하루 매출이 2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매출이 100분의 1로 떨어지니 도무지 사업장을 이끌어갈 수가 없었다. 불티나게 팔리던 제품들이 재고로 남아 창고에 쌓였고 그동안 모아놓은 돈도 없어졌다.

버스나 전철은 타보지도 않았던 내가 차까지 팔았지만 곧 빚더미 위에 앉았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했던 내 죄를 회개했다. 하나님께 너무 죄송해서 도와달라는 기도조차 할 수 없었다. 평소 5분이상 기도한 적도 없던 내가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는 물론 지성전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다녔고 집에서도 1∼2시간씩 꼭 기도했다. 매일 하나님께 매달리던 중 지난해 8월 박정순 권사님을 만났다. 권사님은 내 사업장에 와서 21일 작정예배를 드려주셨고 나를 위해 많은 기도를 해주셨다. 지금도 매주 월요일마다 사업장 예배를 드려주신다.

권사님과 함께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올라가서 처음으로 3일 금식기도를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조 목사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싶어 본교회로 옮겼다. 남산교구 이행숙 전도사님은 날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셨고, 예배를 드릴 때마다 눈물이 쏟아졌다.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성경구절을 적어서 붙여놓고 일어나서 눈뜨면 큰 소리로 읽었다. 주일예배 설교 후 목사님께서 “벼랑 끝에 선 사람이 오늘 응답 받았습니다”라고 선포하셨다.

나를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니 사업이 일어났다. 하나님은 내게 독수리같은 새 힘과 능력을 주셨고, 옷을 디자인 할 때도 감각을 주셔서 독자적으로 디자인을 개발하게 하셨다. 기도하고 만들면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창작품이 나왔다. 하나님은 엄청난 복을 부어주셨다. 세상말로 대박이었다.

12월에 홍콩과 중국에서 주문이 들어오면서 매출이 보름만에 600만원으로 올랐다. 빚이 많아 갚을 일이 막막했지만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것이 순서임을 알기에 바라봄의 법칙대로 500만원을 십일조로 드렸다. 올 1월에는 금식기도를 하며 매출의 십일조를 드리기로 작정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채워주셔서 4월부터 1000만원씩을 드릴 수 있었다. 2000만원을 목표로 기도하며 더 열심히 일했다.

올해 8월에는  미국에 수출의 길이 열렸다. 뉴욕의 사업가가 우연히 우리집에 들러 물건을 가져가 뉴욕패션쇼에 출품했는데 1등을 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 제품을 미국 뉴욕에 수출하면서 13개의 미국 유명 백화점에 들어가게 됐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그 중심으로 살면 흥할 수 밖에 없다는걸 다시 깨달았다.

기적이 일어났다. 9월에는 2450만원의 십일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할렐루야!
나는 예배 때마다 가족들의 이름을 적고 10만원씩 감사헌금을 드린다. 이번 평양 조용기심장전문병원 작정헌금도 매달 15만원씩 작정했다. 북한돕기, 선교헌금, 굿피플 후원 등 교회에서 할 수 있는 작정헌금은 무조건 적극적으로 드린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야 말로 가장 확실한 축복의 통로임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이웃들에게 좋으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올해 10명을 전도하는 열매도 맺었다. 지금 내 비전은 약수동에 7층짜리 건물을 짓는 것이다. 가장 윗층에는 기도처를 만들어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 건물 이름도 ‘빛과 소금’이라고 지어놨다. 비록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은 없지만 조감도를 그려 매일 바라보고 기도한다. 또한 앞으로 5500만원을 십일조로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평생동안 물질의 통로로 쓰임받고 싶다. 승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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