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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너나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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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느 장로교회의 금년 표어가 ‘너나 잘해라’이다. 재미있고 이색적이며 교훈이 크다.

첫째, 하나님 노릇을 하지 말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완전하시고, 전능자이시고, 무소부재하시고,전지하시고, 사랑이시다.
불완전한 인간이 어찌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겠는가.

둘째, 심판이 되지 말란 뜻이다.
운동 경기에서 관객은 구경에 전념하며 응원하고 즐기면 된다. 선수는 수비와 공격에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떤 부당한 경우라도 심판에게 불평하여 심판 노릇하면 옐로카드가 나오고 다음에는 레드카드가 나와 퇴장되고 만다. 비판하는 것은 인생의 심판 노릇을 하는 일이다. 심판은 하나님만이 하신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기에 실로 공평하게 오차 없이 심판하신다.

셋째, 너나 잘하라는 말이다.
베드로가 순교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요한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묻자,“내가 다시 올 때까지 그를 여기 두어도 너와 무슨 상관이냐,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교회에서 자기 일에 불충한 사람들이 남의 일에 간섭하고 평가한다.
자기 일 잘하는 사람은 남의 일에 간섭하고 비판할 시간이 없다.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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