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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사헌금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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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리 교회 노하나 집사가 신분증, 신용카드, 현금과 열쇠 등이 들어 있는 손가방을 잃었다.
강원도 삼척의 장애인 시설 위문 연주를 위해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중 횡성휴게소 화장실에 손가방을 놓고 나온 것이다.

휴게소를 떠나 동승한 사람들과 얘기하며 한 시간 이상 달리고 있을 때, 한 아주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횡성휴게소 화장실에서 가방을 주웠는데 가방 임자가 맞느냐는 것이었다.
노 집사는 그제야 가방을 화장실에 두고온 것을 알았다.

두 사람은 전화로 약속한 장소에서 만났다.
가방을 주운 사람은 불신자였으나 가방 속에 들어 있는 감사헌금 봉투를 보고
이 사람은 믿음이 아주 좋은 사람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노 집사는 사례를 하였고 결국 그 분을 전도했다.
평소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해 구원코자 애쓰던 노 집사는 잃은 가방을 통해 또 하나의 잃은 영혼을 찾은 셈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는 자들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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