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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룩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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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삶


일본의 여류작 가 미우라 아야꼬씨가 경험한 이야기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아주 감동스러운 사건인데, 늘 그녀에게 편지를 보내는 독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글이 너무 아름답고 은혜로워서 한 번 만나보고 싶어 했습니다. 

어느 날 초청을 받고 강연을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이 편지를 보낸 독자가 있는 곳과 가까워 찾아갔는데, 그가 살고 있는 곳은 나병환자들이 있는 곳이었고, 
그는 병세가 심하여 손가락이 다 썩어나갔으며 눈까지 먼 사람이었습니다. 

저런 사람에게서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글과 생각이 나올 수 있을까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는 병이 들어 나병환자 병동에 들어와 예수를 믿고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성경이 읽고 싶었습니다. 
그의 마음을 안 어떤 사람이 점자 성경을 구해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손가락이 다 썩어 점자도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마음속에 지혜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혀끝으로 점자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더듬어가며 읽는 것을 배웠습니다. 
점자 성경을 읽어가는 동안 여린 혀끝이 찢어져 피가 흘렀습니다. 
그의 성경에는 우리가 성경을 읽다가 특별한 구절에 빨간 연필로 줄을 긋듯이 
피로 그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예수를 믿고 은혜를 받고 이렇게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거룩하게 사는 자로 변화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말씀으로 거듭나게 되면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되고 
따라서 그만큼 거룩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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