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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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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3:15)

한길호 누가 내 이웃입니까? 에 보니까

2012515일 화요일 몽골 바양노르솜에 나무 심던 날 하얀눈이 초원을 덮었습니다. 이로부터 5년 후 2017516일 화요일 몽골 바양노르솜에 나무 심던 날 수은주가 3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불과 5년 사이에 기온이 30도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이 현상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주 직설적인 느낌은 자연이 미쳤다는 사실입니다. 미치지 않고는 같은 날에 눈이 내렸다가 32도까지 올라갔다가 할 수 있겠습니까? 나무 심는 일이 힘들었던 것이 아니라 작열하는 태양 가운데서 있는 일이 힘들었고 갑자기 불어 닥치는 모래바람 가운데 숨쉬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제 기억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시대가 악해 질수록 요동을 칩니다.

그래서 잠4:23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말씀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이 시대에 중요한 것이 마음임을 알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1)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합시다.

본문에 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우리는 평강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탄생하실 때

2: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주님은 이땅에 오신 목적은 평강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찾아 왔을 때도

24:36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벧후3:14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모든 인간들은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멸망의 길을 가는 인생입니다. 이러한 인간들에게 평강이 없습니다. 항상 자절과 절망과 오해와 비방과 질투와 괴로움 밖에 없는 인생인데 그런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믿는 영생의 축복은 평안의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구원받은 자들은 모두가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라고 말씀합니다.

믿는 자의 인사는 샬롬입니다. 평화입니다.

14;18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7: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17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을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그러므로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2)감사한 마음이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

본문에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마음에 불안이나 공포 고통이나 근심이 있는 동안에는 감사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강이 은혜와 축복으로 함께 하실 때는 자연히 그것을 기초로 하여 감사가 나오게 마련입니다. 평강은 세상이 줄 수 없고 그리스도께서만이 주시는 것이요 주님은 이것을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매양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축복을 하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이 평강은 감사하는 자가 되기 위한 필수 요건입니다. 이 평강이 바울의 마음을 주장하면 그는 온갖 고난과 박해와 투옥 중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고 초대 교회의 성도와 교회도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과 그들이 함께 모인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이 평강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사실 인간에게 평강 이상 요구할 것은 없습니다. 평강만 있으면 바랄 것이 없습니다.

 

평강은 모든 시대와 인류를 총망라해서 바라는 바 소망이요 이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마음의 주인으로 모심으로 하늘의 평화를 누리고 감사의 기초를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평안함 가운데 절로 우러나와 드리는 감사를 하나님께서도 기쁘게 받으시리라 봅니다.

주님은 너희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살전5: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감사하는 마음이 주장하게 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평강과 감사가 마음을 주장하게 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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