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2018.07.11 23:37

성직자의 삶은 평신도의 복음

조회 수 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201712050004_23110923860772_1.jpg

 중세 가톨릭은 하나의 거대한 권력 기구였습니다. 700여개의 교구를 거느린 교황은 막대한 권력과 부를 누렸습니다. 그렇다보니 중세 가톨릭 성직자들의 도덕적 타락이 심각했습니다.
예컨대 교황 요한 12세(955∼963년)는 부패한 인간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죄를 범했다고 합니다. 오래된 성당을 헐고 새롭게 건축을 할 때 성당 마루 밑에서 발굴되던 영아의 유골들은 당시 성직자들의 도덕성을 보여줍니다.
유명한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는 네덜란드 하우다의 성당 신부와 가정부 사이에 출생한 사생아였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성(性)인 맥태거트(MacTaggart)는 ‘사제의 아들’이란 뜻이며, 맥냅(MacNabb)은 ‘수도원장의 아들’이란 뜻에 기원했습니다. 1447∼1517년 어간의 교황들은 절반이 사생아를 두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나온 경구가 ‘성직자의 삶은 평신도의 복음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전인적인 구원을 그 내용으로 합니다. 그러나 성직자의 삶과 인격에서 배어 나온 메시지와 목양이 그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게 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의 뜻 깊은 해가 저물어갑니다. ‘나는 성도들에게 디딤돌이 되는 목회자인가, 걸림돌이 되는 목회자인가.’ 진지한 고민이 가슴속에 일어나는 아침입니다.
글=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짧은주소 : https://goo.gl/6K8TB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1328 예화 다시 떠오른 세월호 2018.07.10 21 이주연 목사
1327 설교 [가정예배 365-7월 11일] 악한 권력자와 대면할 때 2018.07.11 14 운영자
1326 칼럼 [역경의 열매] 이승율 <18> 평양과기대 출신 유학생 실력에 유럽 명문대 ‘깜짝’ 2018.07.11 12 운영자
1325 설교 Private video 2018.07.11 22 분당우리교회
1324 설교 신기하네! 2018.07.11 29 강승호목사
1323 예화 을돌이와 을순이 2018.07.11 26 한재욱 목사
1322 예화 이 보배를 빛내리라 2018.07.11 28 곽주환 목사
1321 예화 신앙 : 야성을 길들이기 2018.07.11 24 안성국 목사
» 예화 성직자의 삶은 평신도의 복음 중세 가톨릭은 하나의 거대한 권력 기구였습니다. 700여개의 교구를 거느린 교황은 막대한 권력과 부를 누렸습니다. 그렇다보니 중세 가톨릭 성직자들의 도덕적 ... 2018.07.11 35 박성규 목사
1319 예화 믿음의 영적 세계 2018.07.11 39 한상인 목사
1318 예화 후회 없는 인생으로 2018.07.11 50 김석년 목사
1317 예화 잡초(雜草), 야초(野草) 2018.07.11 68 한재욱 목사
1316 예화 기준이 모호해지는 이때 2018.07.11 32 곽주환 목사
1315 설교 [가정예배 365-7월 12일] 번지수 틀린 호소 2018.07.12 26 운영자
1314 칼럼 [역경의 열매] 이승율 <19> 옌볜·평양과기대 사역 통해 ‘동북아공동체’ 밑그림 2018.07.12 24 운영자
1313 설교 [가정예배 365-7월 13일] 흔들리는 중에라도 기도합시다 2018.07.13 31 운영자
1312 칼럼 [역경의 열매] 이승율 <20> 아시아의 융합 비전 ‘동북아공동체연구회’ 햇빛 2018.07.13 24 운영자
1311 설교 [가정예배 365-7월 14일] 갑작스러운 족보의 등장 2018.07.14 19 운영자
1310 설교 [가정예배 365-7월 15일] 뿌리 깊은 두려움 2018.07.14 16 운영자
1309 설교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2018.07.15 23 궁극이
Board Pagination Prev 1 ... 5420 5421 5422 5423 5424 5425 5426 5427 5428 5429 ... 5491 Next
/ 549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