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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응답의 방법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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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의 방법 
 

세브란스 병원을 창설한 세브란스 선교사의 일화입니다.
그는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에는 복음과 구호활동이 필요하지만 일시적인 방편보다는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어떤 방식으로 병원을 세워야 할지는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에비슨이라는 사람과 카네기 홀의 한 기부행사에서 만난 뒤 한국에 병원이 세워져야 하는 이유와 어느 지역이 적당한지, 어떤 방식으로 운영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세브란스는 에비슨을 찾아가 병원 건설에 필요한 기금을 모두 대겠다고 말했습니다.
“1년 간 한국에 병원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도 중에 있었습니다. 다만 그 방법을 몰랐는데 오늘 당신의 연설을 통해서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도 한국의 병원을 위해 1년 반 정도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후원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렸는데, 오늘 우리 모두의 기도가 함께 응답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세브란스가 전해준 돈을 가지고 에비슨은 우리나라를 찾았고, 1902년 9월에 한국 최초의 병원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응답하십니다. 관계의 씨를 뿌리며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선을 이루게 하소서!
함께 협력하는 일은 경쟁이 아닌 사랑으로 연합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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