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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함께 수도자적 행복의 길로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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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jpg

*사진-공동체를 위하여 답사한 숲 길과 집, 그리고 꿈 꿔보는 채플(안도 다다오 작)


일자리 창출이 시대의 화두입니다.
이는 해결되지 않는 청년 실업에 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던 산업시대를 넘어
인공지능과 로봇이 생산의 주체가 되어가는
AI시대 혹은 제4차산업혁명기에도
1주일에 5일을 근무하는 완전고용을 꿈꾸는 것이
정당한 것일까? 아니 가능할 일인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 되기만 해도
모든 운전 기사들이 실업자가 되어야 하는 시대가
코 앞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일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일하지 않는 자유”와
“사회가 최저 생활을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처럼 문명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는 것에 대응하려면 
실업의 문제의 해결 이전에 삶의 가치관과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야만 합니다. 


성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건전한 삶은 어떤 것인가?


이젠 영적 자각을 통하여
흙과 자연으로 돌아가 노동과 더불어
디지털 시대의 기술을 사용하며 
영적이며 자연적인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21세기적 수도자적 공동체 삶으로
표현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것이 지고한 행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저는 산마루 가족들과 더불어
이러한 삶과 공동체를 꿈꾸며
강원도 해발 7-800미터 지역을 수차례 답사를 했습니다.
위치는 앞으로 기차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입니다.  


함께 꿈을 이룰 영혼의 벗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서신 가족들도 이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고
함께 길을 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지금-여기에 헌신하지 못하면서,
다른 일을 도모하려는 것은 도피하는 것이니,
가능성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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