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인생의 춘하추동

  • 한상인 목사
  • 283
  • 0

첨부 1

  1. e6592596ed10cb5c4371c618e920cc00.jpg (File Size: 585.3KB/Download: 0)

201807180000_23110923981372_1.jpg

[겨자씨] 인생의 춘하추동
 
 금강산은 태백산맥 북부지역에 있는 높이 1638m의 세계적인 명산입니다. 1만2000의 봉우리가 깎아지른 듯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계절에 따라 아름다움이 다르기 때문에 계절마다 부르는 이름이 있습니다. 봄에는 산수가 수려해서 금강산, 여름에는 녹음이 물들어 봉래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풍악산, 겨울에는 기암괴석이 드러나 개골산이라고 합니다.

계절마다 산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인생의 춘하추동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봄철의 새싹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청년의 여름은 비바람 속에서 질주하는 젊은 사자처럼 늠름합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열매를 맺는 장년은 가을처럼 보람된 삶입니다. 그러면 노년도 아름다운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전 3:11)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에 부합될 때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세상 한편에는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과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낙망한 젊은이들이 무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을 잘 걸어온 노년은 평안하고 영광스럽습니다. “백발은 영화로운 면류관이니 의로운 길을 걸어야 그것을 얻는다.”(잠 16:31) 인생의 춘하추동이 모두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때 그렇게 됩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인생의 춘하추동"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