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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혹독한 비방을 이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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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혹독한 비방을 이기는 길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가면 링컨 대통령 뮤지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링컨 생존 당시 신문에 게재됐던 만평(漫評)을 모아둔 전시실이 있습니다.

‘노예 해방령을 들고 있는 원숭이 링컨’이라는 제목의 만화의 밑에는 이런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언론에서 고릴라 원숭이 또는 개코원숭이로 묘사됐다.” ‘흡혈귀’라는 만화에는 “링컨은 미국의 피와 생명을 빨아먹는 흡혈귀이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남북전쟁을 연장시키고 있다”는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만화에선 “피에 목마른 살인자인 링컨은 ‘양키 자유’라는 칼을 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19세기 헤롯’이라는 만평에는 “링컨을 권력에 굶주린 헤롯왕에 비유하고 있다”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대통령 링컨도 혹독한 비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판 앞에 결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꿋꿋이 노예해방을 이루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웠습니다.

예수님도 수많은 비방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위대한 생애를 사셨습니다. 비결이 어디에 있을까요. 비방 앞에 무릎 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무릎 꿇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위로로 승리하셨습니다.

혹시 주변의 비방 때문에 아파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비방보다 큰 하나님 위로를 묵상하며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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