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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휴가철의 개구리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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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휴가철의 개구리 교향곡
 
 로망 롤랑은 소설 ‘장 크리스토프’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소설에서 젊은 음악도는 작곡가가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나이 든 분이 찾아와 가장 위대한 교향악을 들려주겠다고 젊은이를 불러냈습니다. 그는 젊은이를 강가의 들판으로 이끌고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개구리들이 하늘을 진동시킬 듯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이에게 “아무리 위대한 음악가라도 저렇게 온 천지를 울리는 음악을 작곡하지는 못할 걸세”라고 말합니다. 그 젊은이는 훗날 제9교향곡을 작곡하는 위대한 음악가로 성장합니다. 소설 ‘장 크리스토프’는 베토벤을 모델로 쓴 것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연과 가까이하며 휴가를 보냅니다. 그 까닭은 자연이 어머니처럼 상한 심신을 품어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스승처럼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 속에 많은 보배를 숨겨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보배를 찾은 사람은 장 크리스토프처럼 위대한 음악가가 됩니다. 또는 시인이 되고 화가 철학자 과학자가 되기도 합니다. 다윗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시 19:1)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 됐습니다.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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