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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운이 찾아오는 사람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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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찾아오는 사람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전파되었다가 일본의 놀이가 된 화투에는 각 패마다 1월부터 12월에 상징하는 그림들이 있습니다.
그중 12월의 패인 ‘비광’에 그려진 그림은 화투의 그림 중 유일하게 실제 인물과 일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서예를 공부하던 오노노 미치카제는 자기만의 글씨체를 만들어내지 못해 비가 오는 어느 날 붓을 꺾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데 우산을 쓰고 강을 건너는 도중에 불어나는 물 때문에 바위에 갇힌 개구리 한 마리가 높은 버들가지를 붙잡으려고 계속해서 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버들가지는 너무 높이 있었기에 오노노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버들가지가 엄청나게 휘어졌고, 그 덕분에 개구 리는 드디어 버들가지를 잡고 뭍으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오노노는 ‘한낱 개구리도 저렇게 노력하는데, 난 벌써 포기한단 말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다시 공부를 하러 돌아갔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그 개구리를 생각한 그는 결국 자신만의 필체를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일본의 3대 서예가로 인정을 받는 명인이 되었습 니다.
행운이 찾아오는 사람은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선을 통해 섭리 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옳은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을 위해 포기하기 전에 한 번 더 도전하는 끈기를 갖게 하소서!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번 더 도전하는 믿음과 용기를 가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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