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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날 향한 말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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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향한 말씀
 
티코미로프는 어린 시절 전쟁을 피해 시베리아로 부모님과 함께 피란을 왔습니다. 그러나 피란길에 몸이 약해진 부모님은 도착을 한 뒤 콜레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살길이 막막했던 그는 조직을 만들었고 사람들의 재산을 강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재산을 지키려던 부부와 실랑이를 버리다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살인을 하고도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훔쳐갔는데, 훔친 물건을 확인하던 도중 성경을 발견했습니다.
유난히 성경에 마음이 끌려 무심코 신약을 펼쳤던 그는 밤새 공관복음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누가복음에 나오는 십자가의 두 강도 이야기가 그의 가슴에 꽂혔습니다. 그 말씀을 자신의 이야기로 받아들인 그는 다른 7명의 조직원들을 설득해 함께 자수했습니다. 그들은 10년의 중 노동형을 선고 받았고, 바이칼 호수 근처에 유배되었다가 사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면을 받은 뒤에는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다시 감옥에 몇번이나 들어갔지만 그는 생의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했으며, 과거에 자신으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을 향해 사죄하는 마음을 가지고 평생을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인이 나이며, 길잃은 영혼이 바로 나이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십니다. 성경 말씀을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날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받으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성경의 죄인이 나이며, 성경의 은혜도 날 위한 것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 묵상한 말씀을 나의 상황에 대입해 적용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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