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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자의 입에서 평안을 누리다

  • 홍융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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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사자의 입에서 평안을 누리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살 수 있을까요. 동물의 생태를 다룬 한 TV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거대한 덩치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사자의 입에 한참 물려 있던 동물이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사자의 입에 물리고도 살아남은 대단한 동물의 정체는 아기 사자였습니다. 아기 사자가 위험에 처하자 아빠 사자가 입으로 목덜미를 물고 한참을 달려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이죠. 안전한 곳에서 아빠 입에서 풀려난 아기 사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안한 표정으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사나운 사자도 자기 자식을 해치는 법은 없습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자기 자식을 향할 리 없는 것이죠. 아기 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 품에 자신을 온전히 맡긴 것입니다. 물린 게 아니라 안긴 셈이죠. 아기 사자는 두렵거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떨까요. 어떤 문제가 닥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거대하고 따뜻한 품이 우릴 감싸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고 의지한 뒤 평안을 누립시다.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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