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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유 욕구에서 닮아감의 욕구로

  • 홍융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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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소유 욕구에서 닮아감의 욕구로


우리는 매일 열심히 살아갑니다. 맡겨진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며 삽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벌기 위해 노력합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외모도 잘 가꿉니다.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요. 혹시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이렇게 하는 건 아닐까요. 한 번쯤 고민해볼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열심히 꾸미지 않아도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은 늘 풍족합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는 비로소 삶에 안정을 찾게 됩니다. 더 이상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불안한 마음과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타인의 사랑을 받는 게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뒤엔 삶의 중심이 분명 바뀌게 됩니다. 더 인정받으려는 욕구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마음껏 누리는 기쁨을 알게 되죠. 무엇보다 나도 누군가를 조건 없이 사랑해야겠다는 ‘닮아가려는 욕구’가 생겨납니다. 내가 받은 사랑이 너무 소중해서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사람이 되는 거죠. 아름다운 변화가 우리 모두에게 임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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