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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수확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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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수확
 
영국에서 파송되어 20년 넘게 네팔에서 선교를 하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20년 동안 단 한명의 회심자도 얻지 못했습니다.
네팔이 믿는 힌두교는 다른 종교의 신이나 위인들도 자기네 신으로 정하고 섬기는 문화가 있는데, 심지어 부처와 마더 테레사도 힌두교의 신으로 모십니다.
네팔인들은 예수님도 하나의 신으로만 섬기려고 했지 진정으로 마음 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목사님은 파송한 단체의 질책을 받으며 선교지에서 돌아올 수밖에 없었고 다른 적임자가 후임으로 파송되었습 니다.
그런데 후임자가 간지 두 달도 안되어 회심자들이 생기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렸습니다. 선교단체에서는 너무나 기쁜 마음에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겠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몇 주가 지나 새로 부임한 선교사님으로부터 답장 이 왔습니다.
“전에 선교하시던 목사님이 뿌린 씨가 결실을 맺었음.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음.”
성과가 없다고 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헛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뿌리는 자로, 때로는 거두는 자로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을 모든 때에 맞추어 사용하십니다. 오늘 나를 사용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담대히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복음의 씨를 뿌렸으나 열매가 없다고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때를 믿고 오로지 헌신에 집중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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