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작은 집단의 힘

  • 김장환 목사
  • 605
  • 0

작은 집단의 힘
 
심리학자 링겔만은 ‘1+1=2’라는 법칙이 사람 사이에서도 적용되는 지를 실험했습니다.
링겔만은 먼저 한 사람씩 줄다리기를 시켜서 내는 힘을 각각 100으로 측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론에 따르면 두 사람이 줄다리기를 할때는 200의 힘이 나와야 되고, 4명이 할 때는 400의 힘이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실험을 거듭할수록 이상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람이 늘수록 총 힘의 합이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2명이서 할 때는 원래 예상치의 93%정도의 힘이 측정됐고, 3명일 때는 85%, 8명일 때는 고작 49%의 힘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굳이 내가 아니어도’라는 생각이 들 환경이 조성될수록 내는 힘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이 연구는 ‘링겔만 효과’로 “집단을 구성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성과에 대한 개인의 공헌도는 떨어진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남도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교회에서도 나의 역할이 중요하고 적은 사람이 모이는 교회에서도 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하나둘씩 마음을 합하여 함께 섬길 때에 그 공동체는 건강하게 세워집니다.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충성된 일꾼이 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속해있는 공동체에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하게 하소서.
교회의 크기에 연연하지 말고 예배와 모임에서 최선을 다해 참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작은 집단의 힘"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