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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복음의 전달자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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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전달자
 
일본 도큐시마현에 있는 가미카쓰라는 산골마을에 요코이시 도모지라는 사람이 영농지도원으로 부임했습니다.
요코이시는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고는 문득 나뭇잎이 마을의 특산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사람들을 불러 모아 자신의 생각을 전했는데 반발이 아주 심했습니다.
“거지처럼 땅에 떨어진 걸 주우란 말이냐?”
“이게 무슨 돈이 된다는 거냐!”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땅에 떨어진 아무 쓸모없는 나뭇잎을 줍는다는 것이 주민들의 자존심을 건드렸습니다.
그러나 요코이시는 포기하지 않고 주민들을 설득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보다 훨씬 멋스러운 이 지역의 나뭇잎은 고급 식당이나 호텔에서 사용하는 장식용 나뭇잎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게 되었습니다. 아무 쓸모없는 낙엽이었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지식과 꾸미는 방식을 통해 최고로 인정받는 마을의 특산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쓸모없는 나뭇잎도 거치는 손길을 따라 최고의 장식품으로 변화됩니다. 가치없어 보이는 것도 필요한 곳에 알맞게 두면 가치있고 유용하게 쓰입니다.
주님께 의뢰하십시오. 전지전능하신 주님이 우리를 예상치 못하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주님에게 인생을 맡기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저의 인생의 모든 설계를 주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나를 온전히 사용해 달라고 모든 걸 주님께 맡기며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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