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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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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와 아펜젤러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와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는 한국 선교의 첫 발을 내디뎠다. 
아펜젤러는 조선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왔습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조선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고 
 자유와 빛을 주시옵소서.” 

26세 청년 선교사 언더우드는 사도 바울을 본받아 눈물의 기도를 올렸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복음한국, 생명한국의 응답을 주셨다. 
126년 후 세속의 도전과 내부 부패로 흔들리는 한국교회의 기도 제목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부활의 영광을 회복하기를, 부활의 생명력을 회복하기를 소원해 보자. 
언더우드 정신과 아펜젤러 열정을 계승해 재현하면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한국교회여, 힘을 내세요. 한국교회여, 사랑합니다. 

- 오정호 목사 (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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