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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은혜 (렘 2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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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렘 29:11-14)
 
예레미야 선지자는 눈물의 선지자로 유명합니다. 
요시야왕 13년에 활동하던 선지자입니다. 주전 628년 활동했던 요시야 선지자는 민족과 국가를 유달리 사랑했던 선지자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 긴 세월동안 말씀을 증거하고, 말씀을 선포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많은 고난과, 오해와, 멸시 천대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당시에 바벨론 포로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관계로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 포로 생활은 고통의 생활이요. 노예의 생활이요. 비참한 생활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들은 속히 해방되기를 바랬지만 해방이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좌절과 절망 속에서 바벨론 강가에 나가서 수금을 걸어놓고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앞으로 70년 후에는 내가 바베론 대 제국에서 해방이 되고, 여러분의 소원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1) 평안을 원하시는 하나님
2) 평안의 파괴자 - 사탄
3) 평안의 회복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렘29:11) “ 너희를 향한 난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절에 좌절과 절망에 빠져있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징계와 고통이 아니라 평안이요. 너희 장래 희망을 주려는 생각이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평안을 주시기를 원하고 희망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도 여러분들의 마음에 여러 가지 답답하고 컬컬하고 고통스럽고 상처받은 것들 하나님께 다 내려놓으시고 참 평안을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장래에 희망을 주는 생각이란 무슨 말인고 하면 여러분의 장래는 희망이 있습니다. 장래를 모르고 컬컬하고, 답답하고, 암흑 가운데 걸어가며 절망과 좌절 속에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왜?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장래를 아시고 희망을 주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감사 감격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인류 역사상 없는 3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말하면 애굽에서 노예생활 430년 동안 극적으로 해방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430년 되면 이스라엘 민족은 다 없어질 때입니다. 우리 민족이 30년 동안 일본에게 압제당하고 고통을 당했지만 그동안 우리 언어를 빼앗기고, 문화를 뺏기고, 얼마나 많은 것들이 일본화 되어 있었습니까? 

그런데 430년의 기나긴 세월동안 이스라엘 민족들이 애굽의 속국으로서 완전히 애굽인 되지 아니하고, 그곳에서 다시 해방되고, 자유를 얻고, 피 한 방울 흘리지 아니하고 가나안 복지를 쟁취했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본문에 바벨론 대제국 70년 동안 포로 되어서 바벨론 대제국에서 그렇게 고통을 당했지만 그곳에서 노예민족으로서, 포로민족으로서 해방을 얻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예루살렘 성전을 짓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는 것은 기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인류역사상 이런 기적이 또 어디가 있겠습니까? 

뿐만 아닙니다. 여러분이 잘 알듯이 이천년 만에 이스라엘에 나라를 건국하고, 자기 땅을 소유하고 훌륭한 나라로써 많은 나라들에게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 이것도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천 년 만에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떻게 다시 모여서 나라를 세웠냐 말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겁니다. 

이것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희망 중에 바벨론 대 제국 가운데서 해방이 되고, 또 이 천 년 만에 나라를 세우고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이미 희망이 있었습니다.

메시야가 오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속국 속에서 자유를 주고, 나라를 건설하게 된다고 하는 이 희망이 이 천 년 만에 기적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에게도 좌절과 절망과 낙담 속에서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는 것은 그건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애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고통하며 괴로워하며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렘29:11)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니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은혜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너희에게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주시기를 원한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무언가 하면, 여러분들에게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주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원하는 것은 날마다 평안하게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고통 속에 괴로워하며 한숨 쉬면서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 평안은 어디로부터 오냐 하면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에덴동산의 아름다운 평안과 행복은 인간의 범죄함으로 인하여 파괴되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인류는 에덴동산에서 추방되고 많은 염려와 불안과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절망 가운데 빠진 인간들을 위해서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죄 가지고 있으면 평안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정하게 씼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우리를, 평강이 없이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의 능력을 통해서,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하게 되었고 평강을 잃어버리고 좌절과 절망 속에서 살던 우리들로 하여금 이제부터 희망을 가지고 살게 된 줄로 믿습니다. .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알버트 융’ 이라고 하는 정신의학자가 하는 말이 오직 인간의 마음에 있는 상처를 해결하는 길은 단 한가지 밖에 없는 데 그것은 바로 마음에 평안을 얻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평안은 인간이 만들거나 인간이 주는 인간의 생산품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이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세상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이 땅 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 삼아 참된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그렇습니다. 평안은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의 생산품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불안에 떠는 제자들. 주님께서 말씀합니다. 

(요14:27)“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끼치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그러므로 마음에 염려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라. ”

여러분 이것이 우리 주님이 주시는 평안입니다. 세상 평안은 혹시 있다곤 하나 잠시 잠깐입니다. 더러운 평안입니다. 죄악의 평안입니다. 연락을 위한 평안입니다. 우리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참 평안이요. 영원한 평안이요. 거룩한 평안이요. 완전한 평안입니다. 이러한 평안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평안은 환난 시련을 뛰어넘는 평안입니다. 환난 시련을 정복하는 평안입니다. 다가오는 절망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오히려 찬양하며 기뻐하는 평안입니다. 이러한 평안을 받으시길 원하면 아멘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평안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평안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조금만 힘들고 어려워도 낙심하고 탄식하고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신자답게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오히려 하나님의 평안을 소유하고 이 평안의 능력으로 환난을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하나님은 어떤 은혜의 하나님입니까? 

(렘29:11) “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 장래 희망을 주려는 생각이라 그랬습니다. 희망을 주기를 원합니다. 많은 인류는 절망가운데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살아도 고통이 계속되고 괴로움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 보단 죽는 것이 낫겠다고 마지막 절망의 자리에 고통당하는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우리 기독교인 가운데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믿음이 식어지고, 믿음이 작아지고, 믿음이 약해지고, 믿음이 흔들릴 때 우리들 현실이 불만족하게 되고 현실을 저버리고 싶은 그런 경우도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하나님의 생각은 정반대 입니다. 

여러분의 장래에 희망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세계적인 문호 ‘세익스피’는 말하기를 모든 인류의 불행을 해결하는 길은 한가지 밖에 없다. 그것은 그 ‘ 마음속에 희망을 갖는 것이라’ 고 했습니다. 어떤 명의는 말하기를 희망은 인간 존재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그랬습니다. 희망을 잃어버리면 그것은 바로 동물과 같습니다. 존재하는 것 뿐입니다. 그것은 인간다운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우린 현실 속에서 희망을 갖어야 됩니다. 희망을 있을 때 우리 생활이 윤택해지고, 빛이 나고, 의미가 있고, 능력이 있는 신자가 될 수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희망을 잃어버리면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는 것은 믿음이 있다고 하는 증겁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해지고 약해지고 흔들릴 때 이 희망도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옵소서. 희망을 붙잡고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좌절과 절망 속에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날마다 하나님께 우리가 기도하며 살아야 되겠습니다. 어느 곳에서 무슨 일 하든지 희망을 잃어버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 일이 내 맘에 맞든지 맞지 않던지, 좋던지 좋지 않던지, 성공이던지 실패든지, 그 때 그 때 마다 희망을 붙잡고, 희망 가운데 살아갈 때에 신자다운 신자가 되고, 사단이 공격해 오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장래에 희망을 주시길 원하기 때문에 우리 장래는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뭐든 다 하시는 분입니다. 전능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이 희망은 하나님의 인도에서부터 오는 희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고 분명히 약속했습니다. 

(시23: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겠다 ” 고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목자장이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인도해 주는 분이 없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왜 많은 불신자들이 절망 속에서 살아갑니까? 왜 세속화 되고 이 세상이 타락됩니까? 희망이 없어서입니다. 인도해 주는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릅니다. 무슨 일 당할지 모릅니다. 앞길이 망막합니다.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당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힘과 능력이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이 그들에게 없습니다. 진정 그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돌봐주는 대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하나님이 여러분의 목자장이 되어 주십니다. 여러분을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장래 희망이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답답하고, 희망이 없고, 문제가 해결되지 아니하고, 계속 절망이 우리에게 다가와도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여러분을 인도해 주십니다. 좋을 때도 인도합니다. 나쁠 때도 인도합니다. 성공할 때도 인도합니다. 실패할 때도 인도합니다. 잘 될 때도 인도합니다. 못될 때도 인도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인도는 여러분을 떠나지 않습니다. 

왜요? 우리 하나님은 여러분의 목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목자는 여러분들의 장래를 책임져 주십니다.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님이 인도해 주실 때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 장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 선한목자 되신 예수님이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양처럼 우둔하고, 양처럼 자기를 방어할 능력이나 방편이 없는 동물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른 동물들은 다 자기를 방어할 만한 그런 방편들이 있지 않습니까? 어디 그뿐입니까? 자기 의식주는 자기가 해결합니다. 나가서 작은 동물을 잡아 먹든지, 풀을 먹든지, 자기가 다 해결하지만 양들은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언제나 목자가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고, 초장으로 안내해 줘야 됩니다. 이것이 무능한 우리들입니다. 양 같은 부족한 우리들입니다.

비록 부족하고, 무능하고, 연약할지라도 목자되신 주님이 인도하기 때문에 장래 희망이 있습니다. 장래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목자 되신 주님이 여러분을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렇게 불의가 가득하고 비진리가 흉악한 이 때에도 우리 주님은 여러분을 의의 길로 인도해서 오늘 이 자리에 나오게 하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내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때론 사망의 음침함 골짜기 같은 환란과 시련 속에 헤메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과 동행해 주십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여러분을 안위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장래는 희망이 있습니다. 현실보고 낙심하지 마시고, 절망하지 마시고 뒤로 넘어가지 마십시오. 우리 주님께서 여러분과 동행해 주실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1) 기도에 대한 소망

(미7:9) “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을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 고 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고촌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범죄했을 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결국 나를 징계하신 후에 나를 인도해서 광명에 이르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때로는 부족하고 연약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범죄할 때도 없지않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릴 징계합니다. 

(히12:6) “ 주께서 그 사라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 에 있는 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징계한다고 했습니다. 사생자 같으면 징계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징계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죄악에서 돌이키고 거룩하게 살게 하고, 의의 열매,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당시에는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반드시 여러분을 인도해 주십니다. 광명한 곳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것이 미가서가 보고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어둡고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우리의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며 괴로워합니다. 때로는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하나님을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그 징계의 기간이 끝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인도해 주십니다. 광명한 곳으로 인도해 줍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좌절 속에서 절망 속에서 희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삼하22:20) “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에 우리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되 죽을 때 까지 인도해 주신다 그랬습니다. 잠시 몇 년 동안 인도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할 때만 인도해 주는 게 아닙니다. 죽을 때 까지 인도해 주신다 그랬습니다. 

여러분의 장래는 보장돼 있습니다. 여러분이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우리 하나님이 원하는 것입니다. 죽을 때 까지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am로 염려하지 마십시오. 지금 현실이 힘들고 고달프고 답답하고 절망가운데 처해있다 할지라도, 무거운 짐 지고 탄식하며 이제야 주님 앞으로 나왔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불안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죽을 때 까지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을 때 인도하고 기분 나쁘면 인도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죽을 때 까지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죽는 것을 귀중히 본다 고 했습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이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성경을 보니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인도해 주시되 (사 58:11)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에 보니 항상 인도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내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 내 영혼이 만족하게 되고, 네 뼈를 견고하게 하고 ,네가 끊이지 않는 샘물 같을 것이라. 물 댄 동산 같을 것이라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땅 위를 둘러 보십시오. 이 험한 세상 살아가면서 우리 영혼이 날마다 메마르고, 피곤하고, 답답할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쉬지 않고 항상 인도해 주십니다. 언제 어느 곳에 어떤 때에도 여러분을 인도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영혼이 컬컬하고 답답할 때마다 여러분으로 하여금 만족케 해주십니다. 은혜의 생수가 여러분에게 흘러 넘치게 합니다. 강물 같이 여러분의 심령을 뒤덥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뼈를 견고하게 합니다. 물댄 동산 같습니다.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린 때로 피곤하고 지쳐질 때가 있습니다. 교회 나오기도 싫고, 성경읽기도 싫고, 말씀을 들어도 은혜가 되질 않고 기도도 되지 않고 탄식할 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때 계속해서 머무르지 아니하고 때가 지나면 다시 하나님께 나옵니다. 

말씀에 감동과 은혜를 받습니다. 찬송에 기쁨이 넘칩니다. 기도할 때 눈물이 쏟아집니다. 그렇게 지나면서 오늘까지 살아왔습니다. 왜요?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였습니다. 넘어지고 답답하고 피곤하고 지쳐질 때는 그것으로 끝날 것 같았습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을 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어졌던 여러분을 붙들어 일으켜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말입니다. 
 
2)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소망(좋은 계획가지신 하나님 대한 소망 
- 하늘의 복, 땅의 복) 
 
3) 하나님 사랑에 대한 소망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해 주시길 원합니다. 축복해 주길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복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주시길 원하고 복을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무슨 자격이 있어 복을 받습니까? 자격이 없습니다. 지난 날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것 뿐이고, 황송한 것 뿐이고,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아래 놓여야 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복 주시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엡1:3)“ 하늘의 신령한 모든 복으로 너희에게 복주겠다 ” 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날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고, 하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이 모든 신앙생활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지는 겁니다. 내가 잘나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잘나서 성경 읽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신앙이 좋아서 봉사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따라합시다.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을 이 자리에 나오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말씀에 은혜 받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주님께 봉사하게 하는것입니다. 성가대원이 찬양하는 것 잘나서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을 찬양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신5:29)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절에 ‘하나님 말씀 순종하게 될 때 너와 네 자손에게 복을 주겠다’ 고 약속을 했습니다. 

(시115:12) “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절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셨는데 여러분이 거처하는 곳 어디든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은혜를 베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런 희망은 어디서부터 솟아나는고 하면 바로 (롬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절을 보니까 성령의 능력으로 희망을 갖게 된다 그랬습니다. 이것은 내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이 여러분을 사로잡을 때에 절망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희망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서 날마다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아야 될 이유가 여기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참 희망이 없습니다. 어두움뿐입니다. 절망뿐입니다. 좌절뿐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시고, 성령의 능력만이 우리 마음속에 희망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 소망을 있으면?

① 담대함
② 즐거워함

이 소망을 가지면 우리에게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용기가 생기게 됩니다. 

(롬12:12) “ 소망중에 즐거워하며” 절을 보면 소망을 가질 때 바로 즐거움이 넘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즐거움이 없고, 기쁨이 없고 감사가 없는 것은 바로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 가면, 거기에 기둥이랑 온 왕궁이 수정같이 휘황찬란한 아름다운 왕궁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만들었는고 하면 원래 판유리로 할려고 했는데 운반하는 과정에서 그만 넘어뜨려서 판유리가 깨졌습니다. 그것을 다 조각 조각 모아가지고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했더니 그렇게 아름다운 왕궁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때론 험한 세상 살다가 우리의 계획이 깨질 때가 있습니다.
내 생각이 깨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깨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 하나님은 깨어진 조각들을 다시 모아가지고 여러분에게 더 아름다운 것으로 이루도록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는 성공할려고 노력하고, 내가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계속 하지만은 그러나 깨질 때가 많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것을 다시 주워 모아서 더 잘되게, 더 멋지게, 더 아름답게 여러분의 계획을 이루어 드리고 더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3.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4. 찾는 자를 만나 주시는 하나님 

뿐만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은혜를 우리게 베풀어 주시는고 하면 바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렘29:12) “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본문 보니까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랬습니다.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기도하는 것 이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감히 나와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니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아무나 가서 기도한다고 응답합니까? 아무나 기도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기도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응답하시는 것,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은 거저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나와서 기도하면 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에 더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이스라엘 민족을 7주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을 시켜주기로 작정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 선자자를 통해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그런데, 왜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합니까? 하나님 작정 다 하셨는데요. 그것은 하나님의 여러분들을 향한 아름다운 계획을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바벨론 포로 70년 만에 다시 귀환하고 해방해 주기로 결정을 했지만 그 기도의 제목과 소원은 기도할 때에 이루어지는 겁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다음 달 우리가 세 이래 횃불새벽기도 합니다. 왜 합니까? 이런 횃불새벽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도하게 만들고, 기도함으로 여러분의 계획을 이루어 주기 위해서, 여러분의 소원을 성취시켜주기 위해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이 기도할 때에 응답해 주신다고 분명히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여러분들을 향한 아름다운 계획은 바로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작정이요 하나님의 은혭니다. 

(사 65:24) “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너희가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너희가 말하기 전에 내가 들으리라. 여러분이 하나님께 나아와서 이렇게 기도하고 매달리게 될 때에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렘29:13) “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절에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본문에 말하지 않습니까? 이번 횃불 새벽기도회에 모두 나와서 하나님을 찾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응답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소원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에게 은혜주시길 원하고, 여러분들 소원을 들어주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에게 좌절과 고통가운데 평안을 주시기를 원하고, 절망 가운데 희망을 주시길 원합니다. 여러분을 인도해 주십니다. 복을 주십니다. 보호해 주십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우리 모두 기도해서 이제부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의 걸음을 걸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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