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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온전한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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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목사의 사모인 케이 워렌은 <위험한 순종> 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 표지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yes'라고 했을 때 일어나는 일은 ‘위험한 순종’이라고”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순종은 절대로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는 것, 
순종한다는 것은 자기 혼자 독단적으로 살지 않겠다는 것이며, 
내 능력에만 의지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순간 모든 것이 변합니다. 

케이 워렌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하겠습니다. 

"어릴 때 그녀는 공부 잘하는 똑똑한 학생이 되고 싶었지만, 
한 번도 우등생이나 장학생이 되어 본 적이 없었다. 
아버지가 목사님이어서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긴 했지만, 
피아노 역시 보통 실력을 넘지 못했다. 

사람들한테 못생겼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눈에 띄는 미모도 아닌, 그저 평범한 여자일 뿐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녀가 결혼한 사람은 슈퍼스타(?)가 아닌가! 
남편 릭 워렌은 뭐든지 잘하는 팔방미인이었다. 

“하나님 정말 크게 실수하신 거예요, 
하필이면 왜 저를 요거밖에 안 되는 인간으로 만드셨어요? 
우리 남편에게 좀 더 예쁘고 재능 있고 똑똑한 사모를 허락하시지. 
저는 아무리 해도 안 돼요.” 하고 울먹일 때, 

라디오에서 대니벨 홀의 “평범한 사람들”이란 노래가 흘러나왔다. 
하나님은 평범하지만, 
자기가 가진 모든 걸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을 사용하신다는 내용의 노래였다. 

“하나님 아버지, 잘난 게 없다고 늘 불평하고 투정부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만드신 당신께 실수했다고 비난했던 것도 용서해 주세요. 
이제부터는 저를 평범하게 만들어 주신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저 자신을 당신께 바치며 순종하겠습니다.”

그때 드린 짧고 정직한 기도가 알고 보니 
그녀의 생애에 가장 위험천만(?)한 순종의 기도였음을 어찌 알았으랴."


순종하는 믿음은 절대 무모한 믿음이 아니다. 언젠가 모든 그림은 분명해집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모든 것이 분명해지길 기다렸다가 하나님께 “예”라고 대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통 없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애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단순히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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