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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일을 모르는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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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함께 놀았습니다.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오늘은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가 묻자 메뚜기가 대답했습니다.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날이 오는데 그게 내일이야." 그러나 하루살이는 메뚜기의 이야기를 듣고도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 메뚜기는 어느 날 개구리와 함께 놀았습니다. 개구리는 "날씨가 추워지니 그만 놀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내년이 뭔데?" 메뚜기가 묻자 개구리가 대답했습니다. "내년은 겨울이 끝난 후 날이 따뜻해지려고 할 때 오는 거야." 그러나 메뚜기는 개구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죽은 뒤에 영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밖에 모르는 사람들은 "영생이 뭔데?"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날 때 영생이 있음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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