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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 전염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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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전염


영국 여왕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여성이라는 명목으로 헬렌 켈러에 게 훈장을 수여했을 때, 헬렌 켈러는 이런 소감을 말했습니다.
“만일 저의 선생님인 설리반 선생님이 안 계셨다면 저는 결코 여기에 설수 없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헌신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설리반 선생님 역시 어린 시절에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수용소에 갇혀 지냈습니다. 워낙에 마음을 열지 않고 제멋대로여서 어린 여자아이였음에도 독방에서 생활을 했는데, 그럼에 도 포기하지 않고 극진히 어린 설리반을 보살펴 준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고 다만 독실한 신앙인이었다는 것만 밝혀졌는데, 이 여인의 헌신으로 설리반은 2년 만에 정상 판정을 받고 수용소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설리반은 수용소를 나오면서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다른 아이들을 돕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특수교사가 되어서 나중에는 헬렌 켈러와 같은 위인을 키워낼 수 있었습니다.
사랑만큼 강력하게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도 없고 전염되는 것도 없습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 전 세계에 강력하게 퍼졌습니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 역시 세상에 계속해서 퍼트려야 합니다. 위대한 주님의 사랑을 오늘도 세상에 퍼트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 할 것입니다.
주님, 놀라운 은혜인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 사람들이 깨닫게 하소서.
기억에 남는 사랑을 베푼 분이 있다면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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