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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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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동화 미운오리새끼에는 자기가 오리인 줄 아는 백조가 나옵니다.

소설 정글북에는 늑대와 함께 자라 늑대처럼 행동하는 모글리라는 소 년이 나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정말로 일어났습니다.

미국에 사는 톨리라는 개는 어려서부터 고양이 틈에 자라 고양이처 럼 걷고 고양이처럼 행동합니다. 대형견인 시베리아 허스키와 말라뮤트 의 혼종인 톨리는 태어나서는 평범한 강아지처럼 행동했지만 조금 지나 고부터 고양이들 사이에서 자라게 됐는데 이때부터 습성이 변했다고 합 니다. 고양이처럼 느긋하게 걷고, 어두운 박스를 좋아하고, 심지어 앉을 때도 고양이 같이 발을 오므리고 앉습니다. 보통의 개들처럼 사람들에 게 달려들지도 않고 산책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행동뿐 아니라 얼굴 표정까지도 완벽한 고양이인데 톨리의 주 인이 찍어서 인터넷에 공개를 한 사진을 본 사람들은 톨리에게 고양이 보다 더 고양이 같은 개라는 별칭을 지어주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살 때 다른 사람의 흉내를 내고 살게 되고, 헛 된 것을 쫓아 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 친구들과만 친하게 지내 면 세속적인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기억하고 매일 같이 다른 사람들을 일깨우는 삶을 사십시 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당당히 나타내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오늘 사회에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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