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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프레임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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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프레임의 부활

 
프레임은 심리학에서 ‘마음의 창’ ‘마음의 안경’ 같은 의미를 담은 용어로 사용됩니다. 어떤 프레임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는 ‘프레임’이라는 책에서 행복해지는 11가지 프레임을 소개하며 프레임만 바꿔도 훨씬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독교인은 단순히 프레임이 바뀐 사람이 아니라 우리의 신분과 존재 전체가 바뀐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세상적인 프레임을 갖고 있다면 세상이 제대로 안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시력교정수술을 해서 시력이 정상으로 돌아왔는데도 옛날 안경을 그대로 끼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거듭났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자녀에게 맞는 프레임으로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 태초의 프레임을 되찾는 것입니다. 이제 세상의 프레임이 아니라 하늘의 프레임, 은혜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고,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보며 내게 닥쳐오는 문제와 나의 모든 기도 제목들을 봐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롬 6:4) 부활절에 우리에게 맞는 새 안경으로 갈아 끼듯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프레임을 되찾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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