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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명자의 마지막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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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의 마지막
 
영국의 위대한 성자 조지 휫필드는 목회자의 길을 걷고 나서부터 1주일에 평균 20번 이상의 설교를 했습니다.

휫필드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양해를 구하고 짧게나마 복음을 전했습니다. 휫필드는 집 앞에 모인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쉬러 들어갔다가 곧 숨을 거두고 하나님 나라로 떠났는데, 그의 마지막 설교를 들은 사람은 휫필드의 모습이 너무나 열정적이고 박력 있어서 곧 그가 죽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증언했습니다.

종교개혁자 존 낙스는 노년에 몸이 심하게 약해져 제대로 걷지를 못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강단에 서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항상 사모했습니다. 친구들은 항상 약해진 그의 몸 상태를 걱정했지 만 강단에서 막상 말씀을 전하는 존 낙스의 힘찬 모습을 보고는 오히려 강단이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하곤 했습니다. 존 낙스는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말씀을 전하는 강단 위에서 쏟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진정한 사명자의 자세입니다. 편안한 자리와 상태를 찾아다니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맡은 자리에서 사역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주신 사명을 한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무엇이며, 잘 감당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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