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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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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최선을 다하라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테너 카루소는 교회 합창단에서 처음 성악을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세계적인 성악가가 된 뒤에도 자선 공연을 많이 할 정도로 신앙심이 좋았던 카루소였는데 한 번은 자선 음악회 공연을 앞두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선음악회의 담당자는 혹시라도 공연이 취소될까봐 병원을 찾아와 카루소에게 안부를 물었습니다.

“선생님, 몸은 괜찮으십니까?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 이번 음악회는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별히 힘을 쏟지 말고 그냥 편하게 무대에 서주시되 다만 참석은 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말을 들은 카루소는 매우 화가 난 얼굴로 말했습니다.

“나, 카루소는 단 한 번도 무대에 진지하게 서지 않은 적이 없소. 자선 음악회라고, 돈을 받지 않는다고, 몸이 조금 아프다고 조금이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건 나를 보러 온 관객을 향한 모독입니다. ”

지금까지 지내 온 신앙생활을 돌이켜 보십시오. 그리고 지난주에 드렸던 예배를 생각해보십시오.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최선을 드렸던 예배였습니까? 언제나 나의 최선을 다한 예배와 생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유익하게 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과의 만남을 소홀히 여기는 미련한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이번 주에 드리는 모든 예배를 나의 최선을 다해 드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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