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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신을 거부한(拒否) 의로운 신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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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신을 거부한 의로운 신앙인

< Joseph was minded to put her away privily >

성 경 : 마태복음 118-25 (2019.7. 7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원준 목사 (051-523-8457. HP 010-3847-8457 )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470내구주예수. 468나같은죄인. 451주에수내맘 >

 

(1:18-25) [18]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니라.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定婚)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아이를 밴 것이 드러났더니 [19] 그때에 그녀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므로 그녀를 사람들 앞의 본보기로 삼고자 하지 아니하여 은밀히 그녀를 버리려고 마음먹었으나 [20] 이 일들을 생각할 때에, 보라, [] 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는 그녀 안에 수태된 이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았음이니라. [21]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것임이라, 하니라. [22] 이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 에 관하여 대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이라는 뜻이라. [24] 이에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 의 천사가 지시한 대로 행하여 자기 아내를 데려오고 [25] 그녀의 맏아들을 낳기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다가 마침내 낳으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

그리스도인이란 표식

미국의 한 부부가 해안가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차가 완전히 찌그러질 정도로 큰 사고였지만

부부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고로 오랜 잠에 빠졌던 부부는 며칠 뒤에

눈 을 떴는데 깨자마자 간호사를 불러 다급하게 물었습니다.

우리 애는요? 우리 아기는 어떻게 됐어요?”

 

그러나 구급차에 실려 온 것은 남편과 아내뿐이었습니다.

경찰은 다시 찌그러진 차가 보관된 곳에 가서

샅샅이 뒤져봤는데 정 말로 숨진 아기가 있었습니다.

차가 찌그러져 작은 아기를 찾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안타까운 계기로 미국에서는 아이와 함께 차를 타는

경우엔 차에 아기가 타고 있어요!”(Baby in a car!)라는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이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 주세요라는 뜻으로 여겨지고 있기에 뒷유리창에 스티커를 붙입니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유리는 쉽게 깨지기 때문에 본래는 사고가 나도 남아있을 확률이 큰, 차 본체에 붙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표식은 주일날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평일에 세상에 서도 붙이고 다녀야 합니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주일에도, 평일에도 기억하십시오.

//////////////

 

오늘은 마태복음 1장 후반에 있느 말씀을 보았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말씀인데,

주로 성탄절에 주로 하는 설교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하면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인 마리아에

대하여 많은 설교를 들었습니다.‘

정작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인 요셉에 대하여는

잘 설교를 하지 않습니다.

성도들도 요셉은 별로 중요한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예수님의 탄생에 중요한 인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은 요셉을 가리켜 의로운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구약에 노아는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소돔과 고모라가 심판을 받은 것도 의로운 사람

10명이 없어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요셉의 신앙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로운 신앙이였습니다.

요셉의 신앙은 과연 어떤 모습입니까 ?

 

1. 요셉은 자신을 거부하고 정혼한 여인의 문제를 가만히

덮어두려고 하는 참 사랑의 의로운 사람이 였습니다.

 

(1:19) 그때에 그녀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므로 그녀를 사람들 앞의 본보기로 삼고자 하지 아니하여 은밀히 그녀를 버리려고 마음먹었으나

 

1) 요셉은 정혼한 여인이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어떠 하였겠습니까 ?

 

마리아는 천사의 지시를 받고 성령으로 아기를 임신하였습니다. 마리아의 하나님께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정혼한 요셉에게는 알려야 하지 않았겠습니까 ?

그 소식을 들은 요셉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 우리가 흔히 하는 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0 정혼한 남편을 배신한 여인.

0 믿음과 사랑에 배신감.

0 마리아의 순수한 인격에 대한 불신감.

0 성령의 역사 운운하는 비겁한 마음.

0 도무지 이해도 믿음도 되지 않는 황당함....

0 성령 운운 하는 마리아의 말을 내가 믿어야하나 ?

이런 마음이 교자되는 요셉의 진실한 심정이였습니다.

2) 요셉은 자신의 모든 생각들을 접고,

이 일을 떠벌리지 않고 조용한 갈라서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0 당시 정혼은 일년간이며, 서로 동침을 하지 않을 뿐,

결혼과 같은 권한이 있습니다.

만일 요셉이 사고를 당하여 죽기라도 하면,

마리아의 평생 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0 당시 율법에 의하면 이런 여자는 돌로 처 죽여야 합니다.

요셉은 한때 나마 자기가 사랑한 여인이

그렇게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그녀를 보내 주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0 요셉은 마음에 성처가 컸지만, 이를 감수하고

마리아가 살아야 할 길을 열어주려 한 것입니다.

 

3) 요셉의 이러한 마음과 믿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요셉 같은 의로운 신앙이란 ,

허물을 덮어주는 사랑의 마음을 가진 신앙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

우리도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시키는 요셉같은 믿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요셉은 자신의 마음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하는 의로운 믿음의 사람입니다.

 

(1:20) 이 일들을 생각할 때에, 보라, [] 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는 그녀 안에 수태된 이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았음이니라.

 

참으로 '가혹한' 명령입니다만, 초인적 순종이었습니다.

뿐만 입니까. 그 순종의 실천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번 겸손케 합니다.

 

1) 임신한 약혼녀를 버리지 말고 주저 없이 아내로 맞으라.

2) 임신에도 불구하고 아내로 대접하라.

3) 아내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부관계를 맺지 말라.

4)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아기 이름을 지을 권리는 없다.

아기 이름은 예수라고 불러라.

(7:14) 그러므로 [] 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처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천사가 한 말은 구약의 예언이였습니다.

요셉은 이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5) 요셉의 실천 =

(1:24-25) [24] 이에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 의 천사가 지시한 대로 행하여 자기 아내를 데려오고 [25] 그녀의 맏아들을 낳기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다가 마침내 낳으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0 아내를 데려오고,

0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아니하고.

0 아기를 낳으니 예수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요셉은 주님의 말씀에 전폭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진실로 의로운 신앙이였습니다.

(노아가 전폭적으로 순조한 것 처럼...)

 

6) 요셉의 의로운 인품

 

만삭이 된 아내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의 눈총.

그러나 요셉은 세상 사람들의 비난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일을 이루고자 하는 신앙으로 살았습니다.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3. 요셉은 그 이후에도 철저하게 하나님의 지시하심에

순종하였습니다.

 

1) 처음 꿈 = 마리야를 데려오라.

집으로 데려와서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2) = (2:12 ) 그들이 꿈에 하나님으로부터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떠나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가니라.

 

헤롯왕이 아기를 죽이려함으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다른 길로 갔습니다.

= 왕의 명령도 거부한 신앙입니다.

 

3) (2:13) 그들이 떠난 뒤에, 보라, [] 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이르되, 헤롯이 어린아이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어린아이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 내가 네게 말을 전해 줄 때까지 거기 있으라, 하매

 

= 왕이 아기를 죽이려 하니 에집트로 피난하라.

요셉은 아기를 데라고 에집트로 피난함.

 

3) = (2:19-20) [19] 그러나 헤롯이 죽으매, 보라, 이집트에서 [] 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20] 이르되, 일어나 어린아이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라. 어린아이의 생명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니

 

= 다시 에집트에서 이스라엘로 이사를 함 .

 

= 오늘 날에도 꿈을 믿느냐 ?

오늘날에는 성경이 완성되었으므로 꿈이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심을 믿습니다.(자세한 설명 다음에)

 

000 결 론 =

자신의 감정을 거부(拒否)하고, 사람들의 평판을 거부하고,

왕의 명령 까지고 거부한 사람 요셉.

그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진실로 의로운 하나님의 사람이였습니다.

 

이 시대에 우리도 요셉 같은 의로운 신앙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찬 양 = 내가 너를 믿고 밑긴 사명 (길잃은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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