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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통령의 코코아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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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코코아
 

미국 워싱턴의 유니온 기차역에서 어떤 노인이 새벽부터 사람들에게 코코아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여기 코코아 한잔 하시게, 내가 직접 탄 코코아네.”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러 모집된 젊은 군인들이 특히 많았는데, 이 노인은 다리가 불편한지 절뚝절뚝 거리면서도 손수 청년들을 찾아다니 며 코코아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코아를 받은 한 청년이 놀라 물었습니다.
“저..저기... 혹시 루즈벨트 대통령 아니십니까?” 그러자 그 노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허허,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는데, 자네는 나를 알아보겠는가?”
“물론입니다. 그런데 대통령님께서 이 시간에 어쩐 일이십니까?”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군대에 가는 청년들을 위해 뭐라도 해주고싶어 몰래 나왔네, 그나저나 코코아는 맛이 어떤가? 먹을만한가?”
예수님의 따스한 말 한마디가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구원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평소 있는 곳보다 낮은 곳에 거할 때 치유가 임하고, 회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 있을수록 따스한 섬김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미처 둘러보지 못한 곳부터 둘러보십시오. 한번의 작은 선행이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살립니다. 차 한 잔의 선행이라도 베푸는 하루를 사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의 이름으로 베푼 하찮은 친절도 주님이 기억함을 알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사는 따스한 격려로 시작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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