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초코우유와 사랑

  • 손석일 목사
  • 119
  • 0

첨부 1

  1. f5a6b1ea4cacefbf3e80e880cf1c096d.jpg (File Size: 615.1KB/Download: 0)

201904120001_23110924072500_1.jpg

[겨자씨] 초코우유와 사랑


초등부 전도사님이 지난겨울 수련회 때 아이들에게 해준 이야기입니다. 초코우유를 샀는데 거기에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답니다. 그 문구를 보며 “내가 이 초코우유에 무슨 사랑을 해줬지”라고 생각해봤답니다. 편의점에 갔는데 수많은 음료수 중 그 초코우유가 눈에 띄었답니다. 그걸 눈에 담았더니 사고 싶은 마음을 품게 돼 초코우유를 집어 들고 계산대에 가서 값을 치렀답니다. “아, 그게 사랑이었구나”라고 깨달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보셨고 마음에 담아두고 계셨고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의 대가를 치러주셨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한 사랑이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 사랑을 베풀어주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럴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구원받았고 지금도 수많은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1)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그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 할 차례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남을 위해 시선을 돌려야 하고 마음을 써야 합니다. 내 시간도 들이고 물질의 값도 치러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랑은 하늘에 쌓일 것이고 갚아 주시는 은혜로 돌아올 것입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초코우유와 사랑"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