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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격랑이 닥칠 때에는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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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이 닥칠 때에는


말은 내 입 속에 있을 때에는
종이지만
입 밖으로 나오면 주인이 된다 합니다.


삶과 역사의 격랑이 닥쳐 
위기에 빠지고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말을 삼가해야 하고
결정은 신중해야 합니다. 


말이 불씨가 되어 자신의 운명과
국가의 미래를 불태워버릴 수 있습니다.
오직 주를 경외함으로 말을 삼가고
기도 가운데 진실해야 하며
행할 때에는 결연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과 백성은 하나님께서
길을 터주고 어둠에서 벗어나
새 빛을 보게 할 것입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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