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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들인가, 우리인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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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인가, 우리인가? 
 

미국의 노동부 장관이었던 로버트 라이시는 회사의 건강도를 알아볼 수 있는‘대명사 테스트’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회사에 사람을 보내 직원들을 인터뷰 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직원들이 회사를 표현하는 단어가‘그들’인지 아니면‘우리’인지를 분석해 회사의 건강도를 측정했는데, 대부분 회사를‘우리’라고 표현하는 직원들이 많을수록 여러 가지 성장지표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간단한 테스트는 지금도 미국 노동부를 비롯한 많은 기관의 건강도를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천지와 같은 이단들이 교회를 무너트리기 위해서 가장 예의주시하는 것은 바로 성도들이 교회나 목회자를 욕하는지의 여부라고 합니다. 소위 추수꾼이라고 불리는 무리들은 새신자로 가장해 교회에 잠입을 합니다.
그리고 약 한달 간 성도들의 대화를 들어보고 목사님과 교회에 대한 불만이 많은 교회이면 자리를 잡고 작업을 시작하며, 사랑과 격려가 충만한 건강한 공동체인 경우에는 슬며시 다른 교회를 알아보러 옮깁니다.

건강한 공동체에는 악한 무리가 틈탈 곳이 없습니다. 우리교회, 나아가 모든 크리스천 들은 서로 다른‘그들’이 아닌 하나님 안의‘우리’임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그리스도와 연합된 한 공동체인 한국의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나는 우리 교회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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