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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귀중한 인생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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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인생

어떤 사람이 아직 동이 채 뜨기 전 강가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둠 속에서 강가를 거닐던 중 그는 무언가 자루 같은 것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넘어진 채로 자세히 보니 그건 가방이었습니다.
호기심에 그 가방을 열어 보니 돌들로 가득치 있었습니다.
심심하던 차에 그는 강가에 앉아서 그 가방 속의 돌들을 하나씩 꺼내어
강속으로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던질 때마다 어둠 속에서 '첨벙 첨벙'들려오는 물소리를 즐기며
그는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개의 돌을 무심코 던지려는 순간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돌멩이가 떠오르는 태양빛에 반짝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놀란 그는 돌을 들여다보고서 가슴을 치며 통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아침 산보객들이 모여들어 묻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누가 강물에 빠져 죽었습니까?"
그가 통곡을 하다 말고 대답을 합니다.
"여보시오. 이게 뭔지 아시오?
다이아몬드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가방 속에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었고.
그런데 나는 그게 다이아몬드인 줄도 모르고 거의 한 시간이 넘도록
강물 속에 다 던져 버렸단 말이요.
그래서 이젠 한 개밖에 남지 않았고." 그는 계속 통곡하더랍니다.

오늘 우리 현대인의 모습이 이와 꼭 같습니다.
수많은 기회들, 다이아몬드보다 더 귀한 하나님의 선물, 은총들을 흘러가는
세월이라고 하는 강물에 다 던져 버리고 이제 후회하는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당신은 한번 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부자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는 날
후회가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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