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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문화와 서로 다른 성경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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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는 원주민들이 문명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보다 성서시대의 문화에 가깝다. 그들은 우물에서 물을 긷고 황소가 곡식을 밟아 떨고 나귀가 연자매를 돌리고 기름등잔을 쓰고 양의 우리가 있는 등의 성경 표현들을 문명시대의 인간보다 더 잘 알아들을 수 있다. 문화의 차이로 성경 중의 어떤 이야기는 원주민에게 우스운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마야 족의 한 사람은 베드로가 변화산상의 예수에게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를 위하여 초막 셋을 짓자고 했다는 말을 듣고는 즉각 이의를 제기하였다. “작은 초막 셋을 짓는 것보다는 큰 초막 하나를 짓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을 베드로가 몰랐다는 말입니까?”베드로가 집 짓는 일에 대하여 무지하였듯이 기록된 이 구절이 마야인에게는 이상하였던 것이다. 또한 원주민들은 성경에서 자신들의 문화와 비교될 것을 찾고 그것에 의거하여 재해석하려 하기 때문에 잘못된 결론을 내리는 수가 종종 있다. 멕시코 쿠어레 지역에 있는 아트텍족 중 한 사람은 예수께서 광야 시험 후 천사가 어떻게 예수를 수종들었는지 설명하기를 “그때 예수는 총 가진 호위병을 때린 지주 같았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인적 없는 쿠이레 산중에 갈 때는 호위가 필요한 것을 연상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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