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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룩함과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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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차 하나님을 직접 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내가 거룩한 것 같이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고 말씀하신 이래, 거룩함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서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지점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멸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잠자고 있습니다. 사탄은 활동적으로 능력 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은 교회와 세상의 희망입니다.

주님이 사용하실 수 있는 자들은 오직 그들뿐입니다. 우리가 '내가 거룩한 것 같이 거룩할지어다' 하신 아버지의 명령에 합당한 자들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모든 행실과 경배와 섬김에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우리의 거룩함이 되신 그리스도와 그 분의 복된 영께 늘 새롭고 온전하게 우리 자신을 바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주변의 모든 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장차 행하실 일들을 능력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주 예수님의 사랑과 장래의 영광을 기억하고, 앞으로 다가올 마지막 때를 바라보며, 또한 교회와 세상의 필요를 생각하면서, 그 분이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하게 되는 데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다른 모든 신자들과 함께 멸망해 가는 세상의 빛과 복이 될 것입니다.
<거룩, 이제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 앤드류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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