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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을 다스리는 자 (잠 16: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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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이 남의 집에 물건을 훔치러 들어가면, 제일 먼저 그집의 신발이 잘 정돈되었나, 그렇지 않은가를 살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신발이 잘 정돈된 집은 내부의 질서가 잘 잡힌 집이라 훔칠 것도 없고 잡힐 우려도 많지만, 신발이 십중팔구 집안의 질서가 문란해서 물건을 훔치기가 수월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마음속이 혼란하면, 자신의 마음 을 악한 세력에게 도둑질 당하기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잘 정돈된 사람은 자신을 다스리고 가정을 잘 다스리고 어디서나 맡겨진 임무를 성실하게 잘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중요합니다. 사실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달 려있습니다. 자기의 마음을 잘 다스리면 행복할 수 있고 자기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내 마음 여하에 따라서 남을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본문 32절에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 보다 나으리라" 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1. 본능을 다스려야 합니다.

모든 생명은 본능을 지녔고, 그 본능에 의해서 살아가며, 본능에 의 해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본능이든 근본을 통해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능을 인간 스스로 다스리게 하였다 는 것입니다.

본능은 넓게 주시고, 우리가 소유하는 것은 선택해서 좁은 길로, 내 본 능을 다스려 나가도록 했습니다.

좀더 나아가면 믿음으로 성령의 감화로 우리의 본능을 다스려야 합니다.

본능을 잘 조절하고 바로 다스리면 그 다스리는 것 만큼 그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본능을 잘 다스리고 선용해야 한니다.

 2. 생각을 다스려야 합니다.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천성을 낳고, 천성 은 운명을 결정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데로 되어지고 맙니다.

건강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면 건강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 나 환자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면 착실한 사람이 됩니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면 부자가 됩니다. 그러나 거지처럼 생각하고 느 끼고 행동하면 거지가 됩니다. 신사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면 탕자 가 됩니다. 영웅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면 영웅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면 크리스천이 됩니다. 생각, 감정,행동이 곧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우리는 생각에 따라서 어떤 조건하에서도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 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좋은 생각의 씨앗을 마음밭에 심어야 합니다.

 3.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잠 4:23절에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 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오늘 인간들은 물질을 잃어버릴까 피흘리며 지킵니다. 그러나 죽음이 오면, 천하에 얻은 것 다 버리고 갑니다. 권세 도 빼앗아갑니다. 찬란한 명예도 빼앗깁니다. 모아둔 재산도 빼앗아갑니 다. 그러나 세상적인 명예와 물질, 권세 지위를 빼앗겼다. 하더라도 생 명은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귀중한 생명이 마음에서 나오니마 음은 곧 생명의 근원이 됩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 라.

마음을 바로 지키면 나의 행동 전체가 바르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을어 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1)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평강으로 합니다.

염려와 근심은 살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염려와 근심으로 죽어가는 사람 이 전쟁에서 총탄에 맞아 죽는 사람보다 더 많다는 것입니다.

잠언 17장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 르게 하느니라" 했습니다. 주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을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지키지 않고는 근심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2) 신령한 마음에 무슨 생각을 품느냐에 따라 인격이 결정됩니다.

로마서 8장 5절에 보면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쫓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 안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속에 육신의 생각만하 면, 그 생각이 죄를 만들고,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그러나 신령 한 생각은 평안이 있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합니다.

성도는 마음 속에 악한 생각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야 합니다. 모든 악한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이므로 악한 생각은 죄를 낳고, 죄를 멸망을 가져옵니다.

 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양심을 지켜야 합니다.

야심은 생명입니다. 양심을 버리면 생명을 잃습니다.디모데전서 1장 19 절에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그 믿 음에 관하여서는 파선하였으니라" 하였습니다.

야심을 버리면 믿음의 배가 파선됩니다. 깨어집니다. 믿음이 깨어지면 땅에서나, 내세에서나 생명을 잃습니다.

사람이 양심을 버리면, 죄를 짓게 만들고 죄를 짓게 되면 망합니다. 부 부가 양심을 버리면 가정은 파탄이 됩니다. 사회가 양심이 없어지면 도 덕과 윤리가 무너집니다. 조그마한 회사도 그 한 사람이 양심을 버리면 망합니다. 국가도 지도자가 양심을 버리면 나라는 어지러워 집니다.종교 인들인 양심을 버리면 교회가 어지러워 집니다. 양심은 개인이나 민족이 나, 국가나 생명입니다.

 3. 결론 그러면 어떻게 본능을 지키고, 생각을 지키고, 마음을 지키고 양심 을 지킬 수가 있을까요 예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잘 다스리려면 예수의 마음을 품 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잘 지키려면, 예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복종의 마음이빈다. 우리가 품어 야 할 마음도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의 삶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의 마음을 품 어서 여러분의 본능을 다스리고, 생각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 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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