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마음을 지키라 (잠 18:14)

세상만사 마음먹기 달렸다는 옛말이 있읍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어제 어떤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오늘은 그일에 영향받지 않고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지나간 일들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소망속에 사시는 한주간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화) 어느 유명한 대악의 학생들 가운데 목발을 짚고 다니는 젊은이가 있었읍니다.

평법한 성격의 그 젊은이는 아주 쾌활하며 동시에 낙관적이었읍니다.

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해 많은 상을 타기도 했고 동료친구들로부터 부러움과 칭찬과 존경의 대상이었읍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친구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불구의 놈이 되었으냐고 물었읍니다.

소아마비 때문에 그는 이처럼 간단하게 대답을 하였읍니다.

그런데도 어떻게 그처럼 자신있게 매사를 처리하고 잘사는지 그 비결을 말해줄 수 있겠니 친구는 이렇게 부탁하였읍니다.

그러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읍니다.

별것 아니라구 ! 병이 내마음까지 파고든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지 !

우리에게 문제는 어떤일을 당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이 마음까지 파고드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나 고칠 수 없는 문제 때문에 내일을 잃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어제 보다는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나간 일 때문에 오늘이나 내일이 잘못된다면 그것처럼 안타까운일은 없는 것입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이제 오는 한주간은 밝고 아름다운 한 주간이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