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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의 증인 (행 03:12-19, 요일 03:1-7,눅 24:36-48)

첨부 1


본문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다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된 자를 만나 그를 치료한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선포한 내용입니다.

베드로는 설교를 통해 율법과 복음을 서로 맞대어 비교시키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메시아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의 죄를 먼저 지적한다(율법).

그리고 그 죄로부터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으라”고 초청을 합니다(복음).

베드로는,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이미 성경을 통해 약속하신 메시아임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죄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죄사함을 받아 구원의 자리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3:1-7
요일03:0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느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 리를 알지 못함은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요일03:0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 니
요일03:0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일03:0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요일03:05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요일03:0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요일03:0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사도 요한에 따르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그 분의 자녀가 되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장차 예수님의 재림시 예수님 과 같이 되어 영광의 자리에 돌아가게 될 것으로 여깁니다.

이런 소망 속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죄를 범치 않고 순결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죄를 범하는 자들은 사단의 지배 아래 있으므로 이러한 사람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뀐 우리는 장래의 있을 영광된 소망을 바라보면서, 거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는 자들은 오늘 방황하고 방탕한 것이나, 소망을 가진 자들은 그 날을 바라보며 인내와 절제와 순결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영광된 미래를 위해 오늘을 사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누가복음 24:36-48
본 기사는 글로바와 또 한 제자가 엠마오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실을 제자들에게 말할 때에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전반부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자신을 제자들에게 확인시켜 주시는 사실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을 본 순간 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주시고, 살과 뼈가 있음을 만져 보게 하시고, 생선을 잡수심으로써 영이 아닌 실체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하고 영적 어떤 현상이나 심리적 환상 쯤으로 주장하는 가현설에 대한 반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가현이 아닌 실제 사건이요, 몸으로서 부활하신 실체였던 것입니다.

후반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이미 성경에 예언된 것을 성취한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그 성경을 해석하여 가르치심으로 사실을 확증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 복음의 증인으로서 제자들에게 선교적 사명을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이 최우선적 사명은 무엇이냐 하면,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복음서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제자들이 사도행전에서는 이제 그 증인으로 충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1.주 예수님께로 돌이 키라 (행3:12-19)

우리는 어떤 사실이건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믿으려 합니다.
그러나 정작 놀라운 일을 보게 되면 “내 눈을 믿을 수 없어”라고 말합니다.

부활하신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료 받은 앉은뱅이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그 사실에 놀라기만 하였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정작 영적으로 앉은뱅이 되어 있는 그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이키라고 설교을 합니다.
1).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은 선물은

앉은뱅이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육신의 먹을 것을 위해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료의 선물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앉은뱅이가 기대한 것을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육적 앉은뱅이뿐만 아니라 영적인 앉은뱅이도 있었습니다.

2).영적 앉은뱅이인 군중

기적을 목격한 군중들은 사도들에게 더 큰 기적을 기대하며 모여들었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설교를 통해 영적 앉은뱅이인 군중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료을 합니다.(37-38절)

행02:37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행0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 리니

3).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절대 필요한 것을 주십니다.
그 선물은 죄사함과 영생인 것입니다.

4).이 선물을 받기 위해서 죄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2.하나님의 자녀 요일3:1-7

하나님은 그 선하시고 자비하신 사랑으로 인해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장래의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결하고 의로운 생활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1).하나님의 자녀된 특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우리가 하나님 자녀가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요,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에 의한 것입니다.

2).장래의 소망(롬8:17)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장래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3).소망을 가진 자의 삶
장래의 영광스런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이제 이 땅에서 죄를 벗어버리고, 성결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3.너희는 증인이라 (눅24:36-38
1)평강이 있을지어다 (36절)
눅24:36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 평강이 있습니다.
이 평안은 주께서 주시는 것으로 세상이 주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평강의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평안은 참된 신앙에서 옵니다.

그 평강은 죽음의 두려움을 능히 이기게 합니다.
그래서 평강은 외적인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평안이요,
어떤 슬픔이나 아픔이나 불행도 침범할 수 없는 평안이요,
그리스도와 영적 사귐에서 오는 깊고도 영원한 평안이요,
죄에서 해방된 기쁨에서 오는 평안이요,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은 확신에서 오는 평안입니다.

2).나인 줄 알라 (39절)
눅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그리스도의 온전한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 분이 누구인 줄 알아야 합니다.

그 분은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심으로써 우리의 구주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셔서 찾아오신 그 분께 먼저 바른 신앙의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3).성경을 깨닫게 하십니다 (45절)
눅24: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말씀의 성취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바른 진리를 앎으로써 바른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4).너희는 증인이라 (48절)
눅24: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그 분께 신앙을 고백한 자는 이제 그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은 사도들을 통해서, 그리고 오늘 우리들을 통해서 그 자신이 온 인류에 전파되기를 원하십니다.

생명과 진리가 되신 주님, 오늘도 우리 곁에 찾아오시어, 우리의 닫힌 눈을 열어 주소서, 부활의 주님 앞에 먼저 온전한 신앙 고백을 드리게 하시사,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들로 하여금 부활의 증인으로 담대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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