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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혼을 울리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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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배우가 명예 훈장을 받는 연회 석상이었습니다.
만찬 후에 사회자는 그에게 손님들을 위해 좋은 대사를 암송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손님을 향하여 특별히 듣고 싶은 것이 있으면 청하라고 했습니다. 그 때 어떤 노목사가 시편 23편을 부탁했습니다.
'좋습니다. 기꺼이 하겠습니다만,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제가 암송한 다음에 목사님께서도 암송해 주십시오. '
청중은 배우의 시편 암송을 넋을 잃고 들었습니다. 암송이 끝났을 때,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잠시 후에 노목사가 조용히 일어났습니다. 노목사의 암송이 계속되는 동안 모든 사람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동안의 침묵이 흐른 뒤에 배우는 눈물을 닦으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귀를 울렸지만, 목사님은 여러분의 영혼을 울렸습니다. 저는 시편을 알고 있지만, 목사님은 목자되시는 분을 알고 있습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 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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